[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설립목적]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층 지역 주민의 문제와 욕구를 발견하여 사전 예방 및 치료와 주민의 복지 증진에 필요한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9월 20일 여수 지역 최초로 영세민 임대 아파트 단지 내에 미평사회복지관이 건립되었다. 1996년 3월 재가 요보호 대상자를 위한 재가복지봉사센터를 개설하였다. 2002년 9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열방제일교회에 위탁하여 조용구 관장이 취임하였다. 2006년 6월 전남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은빛주간보호소를 개소하였다. 2007년 5월 여수시 지원으로 미평사회복지관 시설을 개·보수하였다. 2012년 노인돌봄종합서비스센터를 개소하였으며, 2013년 무료경로식당을 증축하였다. 미평종합사회복지관으로 승격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 구성원 및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상담, 치료, 보육 등을 통하여 가족 문제 예방·해결, 가족 해체 방지 등 가족 기능 정상화와 가족 구성원 간 행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해 환경에 대한 아동과 청소년들의 예방적 대안 문화 창조, 청소년 인성 교육 등 각종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민들에게는 조직화와 교육, 주민 복지 증진 사업, 자원봉사자 양성 및 후원자 개발과 조직 등 지역 주민의 참여로 참여 의식을 높여 지역 사회의 유대 의식을 강화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노숙자, 노인, 소년 소녀 가장, 장애인 등에게 무료 급식 서비스, 보건 의료 서비스, 결연, 일상생활 지원, 정서 서비스, 경제적 지원 등을 제공한다.

[활동사항]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여러 단체의 후원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사례관리대상자, 밑반찬서비스 대상자, 위기가정 등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서지역 의료봉사와 무료급식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현황]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은 부지 면적 537㎡, 건물 연면적 2,016㎡의 지상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사무실, 건강관리실, 관장실, 세탁실, 화장실, 이·미용실 등이 있고, 2층에는 민들레 교실, 민들레 작은도서관, 컴퓨터실, 상담실 등이 있다. 별관에 경로식당이 있다.

조직은 관장과 과장 아래 맞춤돌봄팀, 복지사업팀, 운영지원팀의 3개 부서가 있다. 근무 인원은 관장 1명, 부장 1명, 과장 1명, 사회복지사 4명, 총무 1명, 영양사 1명, 조리사 1명, 관리주임 1명으로 총 11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