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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0728
영어음역 Hiparimachi
이칭/별칭 히파리골목,힛빠리마치,관문서3길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관문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정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도로
길이 100m
4m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관문동에 있는 골목길.

[개설]

히파리마치관문동에 있는 골목 이름으로, 옛 여수극장 앞의 도로를 말한다. 여수시 동산동관문동의 경계이며, 도로명은 관문서3길이다. 일제강점기에 발달한 여수의 대표적 홍등가로서, 오가는 행인들을 윤락녀들이 끌어당기며 호객행위를 했기 때문에 끌어당기는 동네라는 뜻의 일본어에서 히파리마치라 하였다.

[명칭유래]

히파리마치라는 명칭은 끌어당기는 동네라는 일본어에서 유래된다. 끌어당기는 동네란 윤락녀의 유인에서 온 말이다.

[현황]

여수시 종고산 남동자락에 위치하며, 도로 폭은 4m, 총 길이는 약 100m에 달한다. 길 형태는 직선로가 아닌 약간 구부러진 모양이며, 콘크리트 포장로이다. 노폭이 좁아 일반 승용차의 왕래가 불가능하며, 골목길을 따라 형성된 상업지역으로, 일종의 가촌(街村)에 해당된다.

2008년 4월에는 많은 영세 술집과 가게들이 영업을 하였던 골목길로 주요 업종별 가게로는 주류를 파는 일반음식점이 52곳, 단란주점 2곳, 카바레 1곳, 통닭치킨점 3곳, 이·미용실 3곳, 구멍가게 7곳, 게임장 2곳 등 총 77개 업소 중 주류(酒類)를 파는 곳은 55개 업소로 전체의 71.4%에 달해 압도적이었으나 여수시의 중심 상권이 항구지역인 구도심에서 시청이 있는 신도심으로 옮겨감에 따라 도로만이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고, 2020년 9월 기준 상권은 거의 붕괴되고 주택지로서의 기능만 하고 있다. 중앙동로터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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