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명칭유래]

구 여수시의 도심에서 서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여수군 여수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기동·대치리를 병합하여 여서리가 되었다. 1967년 1월 1일 여수시 동명 변경시 여서리가 여서동으로 개칭하였으며, 1998년 4월 1일 여천군·여천시·여수시의 통합으로 여수시 여서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남쪽 국동과 신월동의 경계에는 구봉산이 있으며, 동쪽에도 장군산(將軍山)[327m]이 우뚝 솟아 있다. 이 들 산의 중간에는 한재가 있고, 그 아래는 터널이 나 있어 동서 방향으로 편리하다.

[현황]

여수시의 중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 5월 31일 기준 면적은 2.58㎢, 2022년 8월 31일 현재 총 7,826세대에 인구 17,448명[남 8,581명,|여 8,86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봉강동, 서쪽은 문수동, 남쪽은 신월동과 국동, 북쪽은 문수동과 오림동에 각각 접하고 있다. 총 면적 2.58㎢ 중 경지 면적은 0.32㎢로 밭이 0.20㎢, 논이 0.12㎢, 임야 1.22㎢ 등으로 되어 있다. 서쪽 지역은 여문지구 신도심 조성 계획에 의거 형성된 여수시의 대표적인 주거 및 상업 중심지역으로 되어 있다.

주변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상가, 그리고 전통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교통은 충무동에서 서쪽으로 나 있는 한재로를 이용하여 여서로·여문로를 타면 편리하다. 이 외에도 국도 17번을 이용하여 여서청사 근처로 진입하면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