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에 있는 율촌면 관할 행정 기관.

[설립목적]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변천]

1910년 여수군 율촌면 조화리 6번지에 율촌면사무소를 설치하였다. 1949년 8월 15일 여수시 승격 분리로 여천군 율촌면사무소로 개칭되었다. 1973년 광양군 골약면의 송도와 장도가 율촌면사무소 관할로 편입되었다. 1998년 4월 1일 삼여통합에 따라 여수시 율촌면사무소가 되었다. 2010년 4월 여수시 율촌면사무소를 신축·준공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민등록 등·초본 교부 및 열람, 전입 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등과 관련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주요사업으로 2005년 휴경지 1,000㎡에 친환경 배추를 재배하여 판매 수입금으로 소외 계층 돕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율촌면은 여수공항의 확장으로 미래 항공 교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여수반도의 관문이며, 국도 17호선 및 전라선 철도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율촌지방산업단지 조성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으로 발전 잠재력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에 율촌면사무소에서는 아름다운 도로변 가꾸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도 하였으며, 2015년 앵무산 등산로·편의시설물을 정비하였다. 2020년 주민주도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통학로 ‘율촌 Safe Road’를 조성했다.

[현황]

관할 면적은 2021년 6월 기준 47.59㎢이며, 관할 행정 구역은 조화리·월산리·산수리·가장리·상봉리·봉전리·반월리·취적리·신풍리·여동리 등 10개의 법정리이다. 관할 인구는 2021년 9월 1일 현재 총 3,318세대, 6,266명[남 3,244명, 여 3,022명]이다. 조직은 면장을 비롯하여 총 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