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봉두리에 있는 시립 공원묘지.

[개설]

여수 시민들의 장묘문화를 선도적으로 계도하고 불법 묘지를 사전에 예방하여 합법적인 묘지 설치 등을 유도함은 물론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묘를 설치할 수 있는 시립공원 묘지이다.

[건립경위]

여수시에 시립 공원묘지가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시립 공원묘지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1987년 7월 10일 여수시 소라면 의곡길 494[봉두리 1347-5]에 조성되었다.

[변천]

1989년 여수시는 재단법인 명산개발과 2009년까지 20년간 여수시립공원묘지 위탁 계약을 체결하였고, 2022년까지 명산개발과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2015년 1월 23일 추모의 집2를 신설하였다.

[구성]

여수시립공원묘지의 묘지 면적은 595,830㎡, 건물 면적은 5,660㎡, 자연장지 면적은 3,713㎡이다. 2020년 9월 기준 총 매장 22,846기 중 18,823기가 사용 중이고, 납골당은 42,254기 중 22,597기를 봉안하고 있다. 자연장지는 3,208기 중 475기가 사용 중이다. 주변 시설로는 봉안당 2개소, 추모의집, 승화원, 공설묘지 및 관리사무실 등이 있다.

[현황]

여수시립공원묘지는 여수시에서 조성하여 명산개발에 위탁관리를 하였으며 총 인원은 공무원 3명, 공무직 6명, 기간제근로자 1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