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에 있는 시립 요양 전문 의료 기관.

[설립목적]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인구와 함께,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요양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질환의 악화방지 및 노인성질환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됐다.

[변천]

2019년 5월 10년간 운영을 맡았던 여수성심병원의 의료법인 서구의료재단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성석의료재단이 5년간 여수 노인전문요양병원을 맡게 되었다. 이후 해당 법인의 부도, 법인회생절차 지연 등으로 공립병원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등 사업 수행이 곤란하다고 판단해 2020년 5월 협약 해지를 하였고, 2020년 9월 2일부터 삼호의료재단이 5년간 수탁운영하게 되었다. 2021년 6월 여수시 「노인전문요양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하면서 여수시립요양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사업과 업무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의 치료 및 운영에 대한 계획 수립, 전문적인 외래 및 입원 진료, 재가 간호 및 관리, 교육 및 계몽, 장·단기적인 요양서비스, 기타 노인성 질환과 관련된 사업, 병원 전반에 걸친 경영 및 운영을 맡고 있다.

[활동사항]

여수시립요양병원은 1일 120명 정도의 입원 및 외래환자를 돌보고 있다.

[현황]

대지면적 10,012㎡, 건축면적 3,446㎡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 여수시립요양병원은, 125개의 병상, 입원실, 물리치료실, 식당, 목욕탕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