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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만에 떨어진 빛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B010202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서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정현

서도마을 앞바다에서 해안을 따라 뱃길로 섬 둘레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가거나 마을 뒤편 남서 방향으로 오솔길을 따라가면 음달산 자락과 바다가 만나는 해안가에 아름다운 형상을 가진 기암절벽이 많다. 이곳에서 남쪽 방향으로 조금 가면 해변에 넓은 바위가 있는데 바위 정상에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고 전해지는 둘레 80m, 깊이 6m 크기의 연못이 있다. 서도에서는 이 연못을 ‘용연’이라고 부른다. 이곳에서 보는 해질 무렵 남해 바다 수평선의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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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만에 떨어진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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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의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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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

거문도 출신의 유학자 김유(金瀏)[1814~1884]가 지은 『귤은재집(橘隱齋集)』에 거문도 삼호팔경(三湖八景)의 하나인 ‘용만낙조(龍巒落照)’에 대한 시가 다음과 같이 전한다.

“동쪽은 금수(錦水)요 서쪽은 금산(錦山)인데

푸른 바위 하얀 돌은 그림 같은 병풍일세

잠깐 사이에 햇살은 연지 빛으로 바뀌어

쪽진 머리 옥녀(玉女)를 예쁘게 단장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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