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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로 돌아간 돛단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B010203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서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정현

서도에서 동쪽 방향으로 24㎞ 떨어진 백도는 병풍처럼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무인절경의 섬이다. 동력선이 나오기 전에는 서도 사람들은 돛단배를 타고 이 섬으로 고기잡이하러 나간다. 마을로 돌아올 때 바다 위에 떠 있는 돛단배가 햇살에 비칠 때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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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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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로 돌아간 돛단배

거문도 출신의 유학자 김유(金瀏)[1814~1884]가 지은 『귤은재집(橘隱齋集)』에 거문도 삼호팔경(三湖八景)의 하나인 ‘백도귀범’에 대한 시가 다음과 같이 실려 있다.

“먼 섬에서 가까운 섬으로 번적번쩍 오가니

달리는 용마 같고 날아가는 새 같구려

망천(輞川)을 그리워하여 좋은 시를 썼는데

아득한 돛단배는 보기 드문 장관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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