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6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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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馬昌勞聯新聞 |
영어의미역 | Masan Changwon Labor and Management Newspaper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영록 |
성격 | 정기간행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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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타블로이드판 |
창간연도/일시 | 1988년 2월 11일 |
종간연도/일시 | 1990년도 말 |
발행처 | 마산창원지역노동조합총연합 |
[정의]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활동했던 마산창원지역노동조합총연합이 발간한 신문.
[개설]
『마창노련신문』은 마산창원지역노동조합총연합[일명 마창노련]에서 전국 및 지역 언론 노동의 소식 전파와 노동운동의 주요 과제 및 투쟁 방향을 조합원과 단위사업장에 전하기 위한 소식지 겸 교육목적용으로 발간한 기관 신문이다.
[창간경위]
마산창원지역노동조합총연합은 지역별노동조합협의회[일명 지노협] 창설의 일환으로 1987년 12월 창립되었다. 당시 경찰과 자본의 물리적 탄압이 집중됐던 제조업은 경찰의 공권력 투입과 위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의 구속, 혹은 구사대를 동원한 자본의 폭력적 탄압에 이웃한 노조들끼리 공동 대응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역별로 모이게 되었다. 그 결과 1988년에는 진주·서울·인천·전북 등 총 16개 지역에서 지역별노동조합협의회가 창설되었다.
[변천과 현황]
『마창노련신문』의 최초 발행일은 1988년 2월 11일이며, 비정기적으로 발행하다가 1995년부터 격주로 발행했다. 발행 부수는 초창기에는 2000여 부 정도였으며, 신문의 형태는 타블로이드판 양면이다.
[의의와 평가]
『마창노련신문』은 1990년대 말 마산창원지역노동조합총연합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 흡수되면서 폐간되었으나 폐간의 시기는 정확하지 않다. 마산창원지역노동조합총연합은 정권의 탄압과 언론의 공세 속에서도 힘차게 전진하며 1990년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시대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