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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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卵抱里-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난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혁재 |
지역 출현 시기/일시 | 1880년 - 난포리 팽나무 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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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자생|재배지 | 난포리 팽나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난포리 |
성격 | 낙엽성 교목 |
학명 | Celtis sinensis Pers.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군〉쌍떡잎식물강〉장미목〉팽나무과 |
원산지 | 한국 |
높이 | 13m |
둘레 | 3m |
개화기 | 4~5월 |
결실기 | 9~10월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난포리에 있는 수령 약 130년의 노거수.
[형태]
난포리 팽나무는 높이가 약 13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3m이다.
[생태]
팽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대만·베트남·라오스·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에 분포하지만 주로 바닷가 및 남부 지방에서 자란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팽나무는 장수하는 나무로 대표적인 정자나무이다. 팽나무는 곰솔[해송]처럼 소금 바람이 부는 바닷가에서도 잘 자라서 바닷가의 대표적인 노거수이다. 열매는 먹을 수 있고 단맛이 있어 예전에 농촌에서는 팽나무 열매를 먹었다. 목재는 가구재·건축재로 쓰였으며, 통째로 가운데를 파서 통나무배를 만들거나 논에 물을 퍼 넣는 용두레를 만들어 사용했다. 자라면서 잎이 무성해지기 때문에 녹음수·방풍림·줄나무·경관수 등으로 오래 전부터 이용되어 왔다. 한방에서 잔가지는 박수피라 하여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약재나 진통제 등으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