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당진 지역 시조 문학 단체.

[설립 목적]

우리 민족의 훌륭한 문화 유산인 시조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충청남도 서산시 대호지면 도이리에서 처음 시조인들이 시조를 시작하였다. 1950년대에 시작되었다. 처음엔 명칭도 없었고 뚜렷한 장소도 없어서 회원들 집을 돌아가면서 시작하였다. 이후 충청남도 당진군 대호지면이 당진군에 편입되어 당진군 대호지면 도이리가 되었다. 본격적인 모임의 기틀은 충청남도 당진군 정미면의 조명옥 자택에서 시작되었다. 남선우 선생님의 지도 하에 임광재, 조의환, 이종배, 이종생, 조명옥, 황옥순 등 많은 이들이 시조를 배우게 되었다. 1972년에 남선우 시조 연구회를 설립했다. 이후 1978년에 충청남도 당진군 채운리 현충사 뒷산에 시조 회관을 지었다. 충청남도 당진시 남산 입구에 복지관 노인정으로 옮겼고 이후 대산 프라자 5층으로도 이사를 하였다. 현재의 위치는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중앙1로 149-5번지이다. 1999년 9월에 제1회 전국 시조 경창 대회를 개최하고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충장공 남이흥 장군 문화 기획에 의해 전국 남녀 시조 경창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6년 9월 제18회를 개최했다.

[현황]

2017년 회장 조명옥, 부회장 박종대, 사범 남기웅, 부사범 이옥례 회원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당진, 서산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시조 계승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