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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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魚在淵魚在淳神道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Eo Jaeyeon, Eo Jaesu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최성미마을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길경택 |
성격 | 신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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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983년 |
관련인물 | 어재연(魚在淵)[1823~1871]|어재순(魚在淳) |
재질 | 화강암 |
높이 | 300㎝[어재연 신도비]|280㎝[어재순 신도비]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최성미마을 |
소유자 | 함종어씨 문중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어재연·어재순의 신도비(神道碑).
[개설]
신도비는 보통 정2품 이상의 벼슬을 한 사람의 묘소 입구에 세우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건립경위]
어재연은 1871년(고종 8) 도총관을 제수받았으며, 순직 후 병조판서(兵曹判書)에 오르고 충장(忠壯)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동생 어재순은 현직에 있을 때 2품관에 이르지 못하였고, 순직 후에도 이조참의(吏曹參議)로 증직되어 신도비를 세울 수 있는 신분에는 조금 못 미쳤으나 1983년 후손들이 그 충의가 빛나 형의 신도비와 더불어 문중에서 마련하여 세운 것이다.
[위치]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최성미마을로 들어가면 성본리 토성이 있는데 이 토성 안에 어재연·어재순 형제의 무덤과 쌍충각이 있으며, 무덤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신도비가 있다.
[형태]
신도비는 2기로 어재연의 신도비는 높이 300㎝ 크기로 방형(方形) 지대석 위에 귀부(龜趺)를 만들고 그 위에 비신을 세우고 쌍용문을 장식한 이수(螭首)를 얹은 모습이다. 나란히 위치한 어재순의 신도비는 높이 280㎝로 형의 것보다는 약간 작고 나머지 형태는 동일하다. 방형 지대석을 놓고 그 위에 귀부를 올린 후 거북의 등에 비신을 세우고 쌍용을 장식한 이수를 올린 모습이다.
[현황]
1983년 함종어씨 문중에서 만들어 세운 것이라 깨끗하게 보존·관리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신미양요 시 순국한 무장 형제의 묘소와 형제를 모시는 재실인 쌍충재, 신도비가 어울려 목숨으로 나라를 수호하려 한 무장의 혼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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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0 | [건립경위] 수정 | <변경 전>어재연·어재순 형제는 현직에 있을 때는 2품관에 이르지 못하였으나 순직 후 어재연은 병조판서(兵曹判書)에 오르고 충장(忠壯)이라는 시호를 받는 등 신도비를 세울 수 있는 신분이 되어 1983년 후손들이 건립하였다. 동생 어재순의 경우는 <변경 후> 어재연은 1871년(고종 8) 도총관을 제수받았으며, 순직 후 병조판서(兵曹判書)에 오르고 충장(忠壯)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동생 어재순은 |
2014.02.20 | [개설] 수정 | <변경 전> 종2품 이상의 벼슬을 한 사람 <변경 후> 정2품 이상의 벼슬을 한 사람 |
2014.02.18 | [건립경위] 수정 | <변경 전> 어재연은 호조판서(戶曹判書)에 오르고 <변경 후> 어재연은 병조판서(兵曹判書)에 오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