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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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령 출신의 무신. 본관은 진양(晉陽). 아버지는 강하수(姜河壽)이다. 강대청(姜大淸)은 정유재란 때 의병을 일으키고 공을 세웠으며 충의위장군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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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효자. 본관은 진양(晋陽). 할아버지는 강상홍(姜相洪)이다. 강병관(姜炳觀)[1901~1928]은 불행하게도 29세의 젊은 나이에 병이 걸려 죽음에 이르렀을 때 눈물을 흘리며 “부모가 집에 계시니 눈을 감을 수 없다”면서 울부짖었다. 그로부터 9년 뒤인 1937년 5월 아버지가 이질에 걸려 3개월 동안 병상에 누워 있었는데 온갖 약을 썼으나 전혀 차도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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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고령 출신의 의병. 본관은 진양(晉陽). 아들은 강대청(姜大淸)이다. 강하수(姜河壽)[1577~1611]는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키고 공을 세웠으며, 이병부사·병조참의를 역임하였다. 병조판서에 증직되었으며, 시호는 충무(忠武)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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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사촌리에 있었던 조선 후기 서원. 영연서원은 신덕린(申德隣), 박은(朴誾), 정사현(鄭師賢) 3현을 향사(享祠)하였다. 그 후 운수면 운산리에 있는 운천서원과 합쳐지면서 홍익한(洪翼漢), 김수옹(金守雍)의 위패를 옮겨 함께 추향하였다. 신덕린은 여말선초의 서화가로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불고(不孤), 호는 순은(醇隱)이다.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 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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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고령 출신의 유학자이자 효자. 본관은 진양(晋陽). 호는 월담(月潭). 아버지는 정린(鄭麟)이다. 부인은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여동생 창녕조씨(昌寧曺氏)이다. 정사현(鄭師賢)은 9세 때 아버지의 상을 당하여 슬퍼하기를 어른같이 하여 몸이 야윌 정도였다. 아버지의 상을 치르는 그의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들 또한 슬픔을 금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효성에 큰 감화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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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령 출신의 의병. 본관은 진양(晋陽). 자는 중린(仲鱗). 아버지는 정사현(鄭師賢)이며, 큰아들로 태어났다. 아들로 정유례(鄭有禮), 정상례(鄭尙禮)가 있다. 정서(鄭序)는 임진왜란 때 아들 정유례, 정상례, 조카 정이례(鄭以禮), 정준례 네 사람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웠다. 병절교위(秉節校尉)에 제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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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섬긴 자녀. 효 사상은 삼국시대에 이미 전개되었다. 고구려에서는 태학(太學)에서 오경(五經)과 중국의 사서들을 교육하였고, 신라도 국학(國學)에서 『논어(論語)』와 『효경(孝經)』 등을 교육하였다. 고려시대에는 국자감(國子監)을 설치하여 유교 경전을 학습하고, 『논어』와 『효경』을 필수 과목으로 하여 유교적 충효 사상을 중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