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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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安里 |
영어음역 | Sin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신안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신규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고령신씨가 들어와 새로 이룩한 마을이라는 뜻에서 신촌이라 하였다. 원 마을은 독산 을달 쪽의 들판 복판에 형성되어 있었으나 금천의 바닥이 높아지면서 수해가 발생하자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이 무렵부터 신씨는 점차 다른 지방으로 떠나고 전주이씨가 들어와 정착하면서 마을을 중흥시켜 편안한 마을이란 뜻에서 신안(新安)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고령군 송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안동이라 하고 개진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개진면 신안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마을 앞으로 회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 남동쪽으로 날끝산, 서북쪽으로 새갓 등의 산이 솟아 있고, 뒤쪽으로 팽잇골·서재개고랑 등의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다. 구답들·방천들·웃들 등의 들이 펼쳐져 있고, 동남쪽으로 신안제방이 있다.
[현황]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1.16㎢로 농지 51만 3000㎡, 임야 19만 2000㎡, 기타 45만 9000㎡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81세대에 163명(남자 82명, 여자 8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신촌이 있다. 고속국도 12호선이 지난다. 주산업은 농업으로 주로 딸기를 재배한다. 신안리와 양전리 사이에 조성된 개진지방산업단지는 대구권 산업 기지와 연계하여 계열화, 협업화, 전문화 과정을 거치고 있다. 2007년 현재 면적은 148,341㎡이며, 섬유와 음식요업 등에 268명이 일하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증대로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