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112
한자 開津面
영어음역 Gaejin-myeon
이칭/별칭 구곡면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신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구역
면적 39.50㎢
총인구(남, 여) 2,222명(남자 1,179명, 여자 1,043명)[2016년 4월 30일 기준]
가구수 1,169세대[2016년 4월 30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에 속하는 법정면.

[명칭유래]

개포(開浦)의 ‘개’자와 진촌(津村)의 ‘진’자를 따서 개진면(開津面)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신라시대에 대가야군에서 고양군이 되었고, 고려시대에 영천현으로 개칭하여 감무를 두었으며, 1394년(태조 3) 고령현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고령군 구곡면(九谷面)이 되어 개포·시례(詩禮)·한제(漢制)·오사(吾士)·광도(廣道)·구곡(九谷)·봉동(鳳洞)의 7개 마을을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천면(松泉面)의 신안(新安)·직동(直洞)·송천(松泉)·반운(盤雲)·양전(良田)·내동(内洞), 현풍군(玄風郡) 진촌면(津村面)의 인안(仁安)·치산(稚山)·백산(栢山)·적산(笛山)·옥동(玉洞)·생동(省洞)·부동(釜洞)·창동(倉洞)을 구곡면에 병합하고 개진면이라 하고 개포·오사·구곡·인안·옥산·생동·부동·신안·직동·반운·양전의 11개동으로 개편하였다. 1988년 동을 이(里)로 바꾸어 오늘에 이른다.

[자연환경]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좁은 장방형 지형으로 북쪽 성산면(星山面)과 경계 지역에 제석산(帝釋山)[387m]이 솟아 있다. 동쪽으로 낙동강(洛東江)이 곡류하고, 서쪽으로 회천(會川)이 남류한다. 두 하천 연안에 충적 평야가 형성되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은 대부분은 구릉성 산지이다.

[현황]

고령군 중동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39.50㎢로 논 3.13㎢, 밭 1.64㎢, 임야 22.39㎢, 기타 12.34㎢이며, 2016년 4월 30일 현재 총 1,169세대에 2,222명(남자 1,179명, 여자 1,04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면 소재지인 개포리를 비롯하여 양전리·반운리·신안리·직리·오사리·구곡리·옥산리·부리·생리·인안리의 11개의 법정리[19개 행정리, 32개 자연마을]를 관할하고 있다.

동쪽으로 낙동강을 경계로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論工邑)·현풍면(玄風面)·구지면(求智面), 서쪽으로 회천을 경계로 대가야읍, 남쪽으로 우곡면(牛谷面), 북쪽으로 성산면과 이웃하고 있다.

구미·고령 간 도로, 개진·화원 간 도로가 지나며, 박석진교의 개통으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남도 등지와 연계되어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권의 3분의 2가 달성권에 속한다. 대구광역시 강변도로와 구미·현풍 간 고속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주요 농산물로 평지에서는 쌀과 보리, 낙동강 변을 중심으로 땅콩·수박·참외·감자·무·배추 등이 생산되어 대구광역시로 팔려 나간다. 물이 풍부하고 대도시와 인접하여 산업 시설 유치에 유리하여 개진농공단지, 개진지방산업단지가 들어서 있고, 예부터 한기와[韓瓦] 제조가 유명하여 구곡리고령한와가 입지해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초등학교 1개교와 중학교 1개교가 있고, 주민 편의 시설로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 운반 육로의 출발 지점인 개경포기념공원이 있다. 문화재로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18호인 고령 개포동 석조관음보살좌상, 개포리 고분군(開浦里古墳群), 배신 비(裴紳碑) 등이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