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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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林綠化記念- |
영어의미역 | Greenization Memorial Forest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5-8[성산로 4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성격 | 산림 공원|테마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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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70㏊ |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5-8[성산로 46]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 있는 산림 공원.
[건립경위]
과거 낙동강 대홍수로 인해 황폐해진 땅에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사방 사업 3만 4000㏊, 토사 방지 수종 4,100만 본을 심어 황폐지 녹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에 지난 세기 식민지 수탈과 전쟁으로 황폐하였던 산림을 푸른 숲으로 가꾼 산림녹화 사업의 업적을 기념하고,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산림녹화기념숲을 조성하게 되었다.
낙동강 유역 산림녹화기념숲 조성 사업은 우대기술단 및 필건축에서 설계를 하였고, 시행청은 고령군이며, 동신건설과 동대건설주식회사 등에서 시공하였다. 원래 2004년 12월 착공하여 2007년 7월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2008년 4월 10일에 개장되었다.
[구성]
산림녹화기념숲의 면적은 70㏊[시설 면적 10㏊]이다. 숲의 역할과 혜택, 산림 자원의 조성 과정, 낙동강 유역 산림의 녹화 과정을 그래픽과 영상물로 연출하는 산림문화전시관을 비롯하여 수석전시관, 향기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다. 2층에 있는 수석전시관에는 전국의 수석인들이 기증한 각종 수석이 전시되어 있으며, 향기체험관은 나무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원료를 이용한 향기 제품을 관광객들이 직접 제작 및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 밖에 주요 조림 수종을 식재한 녹화기념숲, 분재관, 바닥분수, 금산폭포, 산책로,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기념숲광장과 금산고개 정상을 연결하는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어 금산고개 정상에 서면 고령을 휘감아 도는 회천과 대가야읍내, 고령 대가야 고분군을 한꺼번에 조망할 수 있다.
[현황]
산림녹화기념숲은 금산재 일원에 위치하며, 입장 시간은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9시~오후 6시,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9시~오후 5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