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고곡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소속 지사.

[설립목적]

도로의 건설 및 유지·관리와 이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도로 교통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고령지사는 1984년 6월 11일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 고령도로관리소로 발족하였다. 1981년 10월 6일 착공된 광주대구고속도로[구 88올림픽고속도로]가 1984년 6월 27일 개통되면서 7월 19일에는 한국도로공사 영남지사 고령도로관리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84년 9월 26일 광주대구고속도로 인수 관리를 시작했으며 1985년 4월 1일부터 광주대구고속도로 유료화가 시작되었다.

1988년 3월 2일 경북지사 고령도로관리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1989년 1월 12일 경북지사 고령지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5년 8월 10일에 한국도로공사가 지사는 지역본부로, 지부는 지사로 각각 명칭을 변경하면서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고령지사로 되었다. 2014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고령지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고속국도의 신설·확장 및 유지관리, 부대 및 편의시설의 설치와 관리, 고속국도 연접지역 개발사업 그리고 연구 및 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활동사항]

긴급 상황 및 사고에 대비하여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상시 점검하고 있다. 또한 내부 고객 만족 프로그램 운영과 Clean Company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 전개와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황]

한국도로공사는 산하에 경기지역본부, 강원지역본부, 충청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남지역본부 등 모두 6개의 지역 본부를 두고 있다. 이 중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구미지사, 대구지사, 고령지사, 군위지사, 영주지사, 상주지사, 영천지사, 성주도로관리소를 관할하고 있으며 고령지사는 그 중 하나이다. 그리고 고령지사는 성산, 고령, 해인사, 가조, 거창, 함양 영업소를 관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