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2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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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농부가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집필자 | 박순호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 동정 마을에서 채록한 민요.
[채록/수집 상황]
민요 「상사 소리」는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 동정 마을에서 1989년 6월 조사자 박순호에 의해 장주홍[남, 67세], 이창래[남, 78세]가 부른 노래가 채록되었고, 현재 2000년에 군산시가 간행한 『군산 시사』에 기록되어 있다.
[내용]
어럴럴럴 상사 뒤야/ 얼럴럴 상사 뒤야
여러분 몫이가 삼백 석 몫이/ 오리랑 내리랑 볼 날도 든
얼럴럴 상사 뒤야/ 저 놈 으시 약시 눈매를 보아라/ 겉눈만 딱 감고 속눈만 뗐네
얼럴럴 상사 뒤야/ 여그서 저만큼 섰으란게로/ 눈만 맞으면 정 많이 든다
어럴럴럴 상사 뒤야/ 얼럴럴 상사 뒤야/ 어럴럴럴 상사 뒤야
어떤 사람은 팔자 좋아/ 고대 광실 높은 집이/ 부귀 영화로 잘사는디
어럴럴럴 상사 뒤야/ 우리의 팔자는/ 무신 놈의 팔자간디
남의 집이 고용살이/ 개다리 앉어 밥을 먹고 /얼럴럴 상사 뒤야
[장주홍]
어~여 어~여루 상사 뒤여~/ 여보시오 농부님네 내 말 들어
패랭이 꼭지에다 계화를 꽃고/ 매호래기 춤이나 추어보세
어~여 어~여루 상사 뒤여~/ 여보시요 농부님네 내 말들어
논 서 마지기가 건짐 심고서/ 반달만큼만 남았구나
어~여 어~여루 상사 뒤여~/ 니나 무슨 반달이냐
초승달이나 반달이지/
어~어~여루 상사 뒤여~
[이창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