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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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日光寺獨聖像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수심길 71-26[여방리 697-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인진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 일광사 경내에 봉안된 독성상.
[개설]
독성은 남인도 천태산에 거주하며 부처님의 수기를 받고 정진하는 나한 중의 한 분으로서 독성수 또는 독성존자라고도 한다. 원래 독성이라는 뜻은 홀로 인연의 이치를 깨달아서 뜻을 이룬 소승 불교의 성자들에 대한 통칭으로 사용되었으나 나반존자가 홀로 깨친 이라는 뜻에서 독성이라고도 부른다.
[특징]
일광사 독성상은 목조로 제작되었다. 대부분의 독성상이 나이 든 아라한을 묘사하고 있는 반면, 일광사 독성상은 젊은 제자를 표현하였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독성상 조성 연대는 조선 후기로 추정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독성상은 그림으로 많이 조성되었으나 조각상으로 남아있는 예가 많지 않으며, 젊은 제자를 표현한 독성상이 흔하지 않은 점에서 일광사 독성상은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