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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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倉梧里古墳-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 291-1도 일원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조명일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4년 - 창오리 고분떼 군산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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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군산 창오리 고분떼 - 전북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 291-1도 일원 |
성격 | 고분떼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에 위치한 삼국~조선 시대 고분떼.
[위치]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 우곡 마을의 서쪽에 남-북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남쪽 경사면에 해당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94년 서해안 고속 도로[서천-군산 간] 건설공사의 일환으로 군산 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현황]
창오리 고분떼에 대한 발굴 조사 결과, 백제 수혈식 석곽묘 1기를 비롯하여 옹관묘 2, 토광묘 34기 등이 확인되었다. 유물은 백제 토기를 비롯하여, 자기류 20여점, 청동기류, 구슬류 등 60여점이 출토되었다. 특히 토광묘에서 출토된 자기류는 조선 시대 초기에 해당되는 분청사기가 주를 이룬다.
[의의와 평가]
발굴 조사가 도로 공사 구간에 한정되어 이루어진 만큼 유적의 전모를 파악할 수는 없다. 특히 발굴 조사를 통해 백제 고분은 수혈식 석곽묘 1기만이 확인되었는데, 그 주변에 다수의 고분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수혈식 석곽묘는 백제의 본격적인 영역화 이전, 군산 지역의 토착묘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향후 군산 지역 백제의 진출과정을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