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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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淄東廟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길 91-1[어청도리 279-2]|옥구읍 오곡길 29-15[오곡리 170]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송석기 |
건립 시기/일시 | 백제 우루왕 13년 - 어청도 치동묘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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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시기/일시 | 1926년 - 둔율리 치동묘 건립 |
이전 시기/일시 | 1983년 - 오곡리 치동묘 건립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5년 12월 27일 - 어청도 치동묘 군산시 향토 문화유산 제13호로 지정 |
현 소재지 | 치동묘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길 91-1[어청도리 279-2번지]|옥구읍 오곡길 29-15[오곡리 170번지] |
성격 | 사우 |
양식 | 팔작지붕[어청도리 치동묘]|맞배지붕[오곡리 치동묘] |
정면 칸수 | 3칸[어청도리 치동묘]|1칸[오곡리 치동묘] |
측면 칸수 | 1칸[어청도리 치동묘]|1칸[오곡리 치동묘] |
소유자 | 202전대[어청도리 치동묘]|치동 서원[오곡리 치동묘] |
문화재 지정 번호 | 군산시 향토 문화유산 제13호[어청도리 치동묘]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와 옥구읍 오곡리에 있는 담양 전씨 시조 전횡을 배향한 사당.
[개설]
치동묘는 어청도에서 오래 전부터 전횡을 모신 사당이었던 치동묘에서 유래하였다.
[위치]
옥도면 어청도리의 치동묘는 어청도 선착장에서 북쪽으로 마을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옥구읍 오곡리의 치동묘는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옥구읍 소재지와 선제 사거리를 지나 옥구남로를 거쳐 원오곡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남쪽으로 오곡길을 따라가면 동쪽으로 들판 건너의 치동 서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치동묘는 백제 시대에 어청도에서 치동묘라는 이름의 사당을 짓고 마을의 안위와 풍어를 비는 제사를 지낸데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현재 어청도 치동묘 제사는 1970년대 이후 중단되었다. 어청도에서 벗어나 1926년 둔율리에 치동묘가 세워졌고, 도시 계획으로 철거되자 1983년 오곡리에 옮겨 치동 서원 내에 다시 건립하였다.
[형태]
옥도면 어청도리 치동묘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자연석 담장에 둘러싸여 있다. 옥구읍 오곡리 치동묘는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현황]
옥도면 어청도리 치동묘는 어청도 선착장에서 북쪽으로 마을 가운데 동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자연석 담장으로 둘러싸여 동서방향으로 길게 일곽이 형성되어 있다.
옥구읍 오곡리 치동묘는 원오곡 마을 가운데 야트막한 산자락 끝부분에 서향하여 치동 서원 영역의 동쪽에 인접하여 있다. 치동 서원은 전체적으로 서쪽의 강학 공간 영역과 동쪽의 제향 공간 영역으로 구성되는데, 치동묘는 삼양사와 함께 제향 공간 영역 내에 있다.
[의의와 평가]
치동묘는 담양 전씨의 시조로 추앙되는 전횡을 모신 사당이다. 어청도나 오곡리의 치동묘 모두 건축물 자체의 건축적 가치는 높지 않으나 이 지역의 생활 문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오랜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