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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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輔淳-妻潭陽田氏 |
이칭/별칭 | 의집(義執)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두헌 |
출생 시기/일시 | 1861년 - 김보순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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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907년 - 김보순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878년 - 김보순과 처 담양전씨 정려 건립 |
출생지 | 김보순과 처 담양전씨 출생지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쌍봉리 |
거주|이주지 | 김보순과 처 담양전씨 거주지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쌍봉리 |
묘소|단소 | 김보순과 처 담양전씨 묘소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쌍봉리 |
사당|배향지 | 김보순과 처 담양전씨 정려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쌍봉리 |
성격 | 효자|효부 |
성별 | 남|여 |
본관 | 개성|담양 |
[정의]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옥구현] 출신의 효자와 효부.
[가계]
김보순(金輔淳)은 개성 김씨 시조 김용주(金龍珠)의 21세손이고, 조선 시대 옥구현에 세거한 개성 김씨 쌍봉리파 입향조 김윤신(金允信)의 13세손이다. 아버지는 종필(鍾弼), 할아버지는 장옥(章玉), 증조할아버지는 동웅(桐雄)이고, 외할아버지는 조진국(趙鎭國)[본관은 풍양]이며, 처는 전현숙(田賢淑)[본관은 담양]이다.
[활동 사항]
김보순의 자(字)는 의집(義執)이다. 1861년(철종 12)에 태어나 1907년(순종 1)에 사망하였다. 김보순(金輔淳)의 처(妻) 담양전씨(潭陽田氏)는 부모를 봉양함에 두 사람이 똑같은 마음으로 합심하여 있는 힘을 다하였다. 특히 할아버지 감찰공(監察公) 김장옥(金章玉)이 효행(孝行)으로 탁월한 행적을 남겼는데도 부부의 효행이 세상이 널리 알려지지 않자, 김보순은 그 사실을 격쟁(擊錚)까지 하여 임금님에게 알려드림으로써 마침내 할아버지 김장옥의 정려가 세워지게 되었다. 김보순과 처 담양전씨의 효행이 탁월하자 개인이 비용을 들이고 고을의 협조를 얻어 1878년(고종 15)에 김보순과 처 담양 전씨의 정려가 세워졌는데, 이때 세워진 정려가 지금도 군산시 옥산면 쌍봉리 북내 마을에 그대로 남아 있다.
[묘소]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쌍봉리 북내동에 있으며, 부부 쌍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