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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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山洞 |
영어공식명칭 | Gwangsa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성호 |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광산동(光山洞)은 북쪽으로 동구 충장동, 동쪽으로 서석동, 남쪽으로 남동, 서쪽으로 남동 일부와 충장동 일부와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광산동의 지명은 1914년 광주면 관할 동광산정(東光山町)·서광산정(西光山町)으로 행정구역이 개편되고, 1945년 광복 후 일본식 지명인 정(町)을 동으로 고치면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광산동은 조선시대 성내면(城內面) 지역으로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내리(南內里)·사정리, 부동방(不動坊) 서남리(瑞南里) 일부를 통폐합하여 광주면 남문통, 서광산정 등이 되었다. 1930년 통리의 명칭을 없애고 정으로 통일할 때 남문통과 서광산정은 광산정이 되었다. 1946년 광산정은 서원동(瑞元洞)이 되었다가 1947년 광산동으로 개칭되었다. 1973년 구제 실시로 동구에 편입되었다. 이후 1986년과 1995년 광주시의 직할시, 광역시 승격을 거쳐 지금의 광산동이 되었다. 1998년 소규모 동 통·폐합으로 행정동인 서남동의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광산동은 동쪽으로 서석동과 접하고 있으며, 주변이 평야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동 대부분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채워져 있으며, 서쪽으로 아시아음식문화거리가 있어 상업지구와 문화지구의 복합적인 환경을 지니고 있다.
[현황]
2021년 10월 기준 현재 면적은 1.41㎢이며, 인구는 2,245가구에 총 3,085명으로 남자가 1,650명, 여자가 1,435명이다. 광산동은 법정동인 불로동, 남동, 서석동, 금동, 장동, 학동과 함께 행정동인 서남동에 속해 있다.
구전남도청사와 광주지방노동청이 있던 자리로 2015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여 행정중심도시에서 문화중심도시로 그 기능이 변화하였다. 또한 광주도시철도1호선 문화전당역이 도심을 통과하고 있어 교통의 접근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