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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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保安部隊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956번길 16[쌍촌동 993-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선화 |
조성|건립 시기/일시 | 1977년 - 505보안부대 창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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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2005년 11월 - 505보안부대 제31사단으로 이전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7년 6월 27일 - 505보안부대 옛터 5.18 사적지 제26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4년 - 505보안부대 부지 국방부에서 광주광역시로 무상 양여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5월 - 5.18역사공원 개장 |
현 소재지 | 5.18역사공원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956번길 16[쌍촌동 993-1] |
관련 인물 | 서의남|이재우 |
문화재 지정 번호 | 5.18 사적지 제26호 |
[정의]
5.18민주화운동 진압 작전을 편 계엄군의 실질적인 지휘본부 역할을 했던 곳이자 시민군·민주 인사· 학생 지도부가 고문당했던 부대.
[건립 경위]
1977년 10월 육군 보안사령부, 해군 보안부대, 공군 보안부대가 국군보안사령부[보안사]로 통합· 창설되었다. 국군보안사령부 예하 부대로 전라남도 광주시에 505보안부대가 창설되었다.
[위치]
광주도시철도1호선 쌍촌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왼쪽에 천주교 광주대교구청을 끼고 1개 블록을 지나 좌회전하면 있다.
[활동 사항]
1979년 국군보안사령부 사령관이 된 전두환은 '박정희대통령 시해사건[10.26사태]' 합동수사본부장을 맡았다. 국군보안사령부는 전두환의 철저한 통제 하에 있었고, 505보안부대에서 5.18민주화운동 진압 작전이 논의되었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많은 사람들이 505보안부대에서 고문을 당하였으며, 5.18민주화운동 종결 이후 505보안부대는 민주 인사나 희생자 유가족들을 회유하고 협박하여 '묘지 이전 사업'을 자행하였다. 그 외에 광주 지역 민주 인사를 사찰하거나 민주화운동의 와해 등을 계획하기도 하였다.
[현황]
2005년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 있는 제31사단으로 505보안부대가 이전한 후 505보안부대 부지는 방치되었다. 국방부에서 2007년 매각을 발표하자 5.18기념재단과 시민 단체들은 "사적지로 지정하고 시민공원으로 조성해 달라."고 요구하여 매각 절차가 중단되었다. 광주광역시는 2014년 10월 국방부로부터 505보안부대 부지를 무상으로 받았다. 광주광역시는 505보안부대 부지에 5.18역사공원을 새롭게 조성하였고, 505보안부대 내무반 건물은 원형 복원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