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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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斗南里三峰陶窯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 산 67 임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윤성준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두남리 삼봉 도요지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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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두남리 삼봉 도요지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 산67임 |
성격 | 가마터|백자 가마 유적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변천]
두남리 삼봉 도요지에 관한 문헌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도요지에서 확인된 유물의 양상을 볼 때 늦어도 19세기에는 요업 활동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두남리 삼봉 도요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 산67임에 있다. 전주·진안 간 국도 26호선에 있는 부귀 교차로에서 정천 방향으로 약 5.5㎞를 가다 보면 원두남 마을이 있다. 이곳에서 다시 약 1㎞ 남서쪽으로 들어가면 삼봉 마을이 나온다. 두남리 삼봉 도요지는 마을 당산목과 돌탑이 있는 곳에서 서쪽으로 약 30m 지점에 위치한 구릉과 포장된 농로 및 사면 아래 밭 일대에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두남리 삼봉 도요지는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2006년 진행한 지표 조사 과정에 발견한 유적으로 정식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현황]
도요지와 주변은 경작지와 농로를 조성하면서 파괴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농로 주변과 구릉 지대, 논둑의 주변에 백자 조각과 도지미·요벽체 등이 다량 흩어져 있다. 주로 19세기 이후 제작된 백자 조각이 채집되는데 대량 생산 체제로 인하여 기벽이 전체적으로 두텁다. 유물은 대접·발·접시 등이 다양하게 확인되며, 굽은 대체적으로 높으며 내화토비짐눈과 모래를 사용하여 포개 구이를 하였다. 도지미는 한쪽 면은 낮고 한쪽 면은 높은 경사진 도지미를 사용하였다.
[의의 및 평가]
두남리 삼봉 도요지에서 제작된 자기들은 수항리 및 황금리 일대에서 생산된 도자기와 마찬가지로 섬진강의 수계인 정자천을 따라 인근 지역에 납품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