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신리 상염북 도요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631
한자 求臣里上念北陶窯址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 706 전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윤성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6년 - 구신리 상염북 도요지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소재지 구신리 상염북 도요지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 706전 일대지도보기
성격 가마터|백자 가마 유적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변천]

구신리 상염북 도요지 유적과 관련된 문헌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변천 과정은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17세기에서 18세기의 연대를 갖는 백자 조각들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이 시기에 백자를 생산한 가마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마을 사람들은 가마터가 있는 곳을 가막골이라 부른다.

[위치]

구신리 상염북 도요지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 706전에 있다. 전주~남원 간 국도 17호선을 타고 관촌에서 진안 방향으로 가다보면 좌산 교차로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성수면 구신리 방향으로 약 9㎞ 정도 지나면 상염북 마을 입구가 나온다. 마을 입구에서 약 600m 정도 들어가면 가막골이 나오는데 골짜기 초입의 구릉 지대가 바로 구신리 상염북 도요지이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구신리 상염북 도요지는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2006년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발견된 유적으로 정식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현황]

구신리 상염북 도요지는 구릉의 경사면을 따라 축조되었던 것으로 보이나, 계단식 경작지로 조성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파괴된 것으로 추측된다. 유물은 주로 17세기에서 18세기에 제작된 백자 조각들이 발견된다. 도요지가 위치한 곳과 주변 일대는 모두 고추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계속된 경작으로 유적이 심하게 훼손되어 유물의 양상은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의의와 평가]

구신리 상염북 도요지는 임실과 남원 및 진안의 경계에 위치한 유적으로 남원으로 이어지는 교통로에 자리한다. 또한 이 세 지역을 갈라놓는 섬진강 수계를 이용하여 이곳에서 생산된 도자 생산품은 소비처까지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었을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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