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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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鄕土誌 |
영어의미역 | Local History and Geography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대헌 |
[정의]
충청북도 진천 지역 사람들이 영위해 온 삶의 내력을 기록한 책.
[개설]
향토지는 지역사 연구의 기초 자료로서 전근대 시기 중앙 집권적 수취(收取) 체제의 기초로부터 시작하여 최근의 도지·시지·군지, 마을지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사정을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연구자의 애향심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문화와 역사를 조사·연구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충청북도 진천 지역 관련 향토지의 경우 주로 진천군과, 진천문화원, 상산고적회에서 발간한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각종 향토지들은 진천군이나 진천문화원, 상산고적회 등이 수집·보존하고 있으며 열람이나 대출도 가능하다.
[주요 향토지 목록]
충청북도 진천 지역이 기록되어 전해지는 향토지로는 『삼국사기(三國史記)』, 『고려사지리지(高麗史地理誌)』,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상산지(常山誌)』 등 있다. 이들은 전근대 시기의 향토지로 주로 중앙의 관 주도로 이루어진 수취를 위한 지방의 사정을 기록한 지리지에서 비롯되었다. 반면 『진천군지』, 『진천군읍지』, 『내 고장 전통 가꾸기』, 『상산문화』, 『생활진천』, 『생거진천이야기집』, 『통계연보』 등은 해방 이후 지방 자치 단체 주도의 기획과 편찬이 이루어져 진천 지역의 내용을 보다 자세히 엿볼 수 있다.
〈표〉GC02700259_01_진천 지역 향토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