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서씨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가치재 밑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가치(加峙)라 하였다. 가치리에 처음 들어온 성씨는 경주김씨이며, 이후 경주이씨와 경주정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가치에서 가치리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구릉성 산지로 서쪽, 북쪽, 남쪽은 석적막산(石積幕山)으...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에 속하는 행정리. 금골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1878년경 이천서씨가 처음 거주하였다고 전한다. 북쪽에 금골산의 줄기가 남쪽으로 뻗어 있으나 대부분 지역은 낮은 구릉지로 되어 있다. 면의 중앙에 있으며, 동쪽은 둔전들, 서쪽은 군내호, 남쪽은 고두산, 북쪽은 금골산과 각각 접하고 있으며, 안농리와도 가까이 있다. 교통은 마을의 동쪽으로는...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에 속하는 행정리. 남산(南山) 아래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남산리(南山里)라 부른다. 1824년 경 이천서씨인 서성화가 처음으로 들어왔으며, 그 후 밀양박씨와 김해김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남산리의 일부가 남동리와 포산리에 각각 병합되었다. 문마산[109m]과 남산(南山)[243m] 사이의 산록 완경사...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벽파정(碧波亭)이 있었으므로 벽파정 또는 벽정(碧亭), 벽동(碧洞)이라 하였다. 벽파적이 벽파장으로 와전되었으며, 뱀파장, 별파장 등도 모두 벽파정의 와전이다. 벽파는 해변의 벽도를 미화해서 붙인 이름이고, 벽파항이라고도 한다. 1500년경 형성되어 마을의 입향조는 이천서씨이다. 본래 진도군 고일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 벽파마을에서 매년 설날, 정월 대보름, 추석에 당집의 당할아버지께 올리는 마을제사. 벽파리는 본래 전라남도 진도군 고일면 지역으로서, 벽파정이 있어서 벽파정, 또는 벽정이라 불렸다. 그러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동리, 벽동리와 군일면의 용장리를 병합하여 벽파리가 되면서 고군면에 편입되었다. 마을의 입향조는 이천서씨이고, 1500년경 마을이 형성되었...
-
조선 중기 진도에 정착한 입도조. 본관은 이천. 이천서씨 시조 서목의 21세손이다. 고려 고종 때 영평(永平)[지금의 남평] 감무를 지낸 서린(徐轔)의 후손이다. 1560년(명종 15) 전라남도 나주군 봉황면에서 태어났다. 16세기 말에 진도군 의신면 거룡으로 들어와 정착하였다. 1608년(선조 41)에 향년 49세로 타계하였다. 그 뒤에 이천서씨 23세손인 서매동(徐邁東)[168...
-
전라남도 진도를 본관으로 하거나 진도에 세거해 온 성씨. 조선 초기에 편찬된『세종실록 지리지(世宗實錄 地理志)』 ‘진도군조’는 진도 토박이 성씨를 살필 수 있는 자료로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세종실록 지리지』 ‘진도군조’에는 조선 개국 후 없어진 고을 이름과 토성(土姓)이 나오는데, 이 토성들이 고려 때 진도 토박이 성씨로 추정된다. 『세종실록 지리지』에 나타난 진도 성씨는 임씨(...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1500년대부터 마을이 있었다고 하나 자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1900년대에 내산월리에서 광산김씨 김재근이 옮겨 왔고, 그 후 이천서씨·밀양박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973년 군내면에서 진도읍으로 관할이 바뀌었다. 봉둘산[109.3m], 연대산(蓮大山)[255m], 부주산(浮舟山)[149]으로 둘러싸인 남쪽 완경사면...
-
서신일을 시조로 하고 서성망을 입향조로 하는 진도 세거성씨의 하나. 서씨(徐氏)의 대종인 이천서씨(利川徐氏)의 시조 서신일(徐神逸)은 신라 효공왕 때 아간대부를 지내다가 국운이 다함을 예견하고 벼슬에서 물러나 이천의 효양산 기슭에 희성당을 짓고 은거하면서 스스로 처사라 칭하고 후진 교육에 여생을 바쳤다. 그의 후손들이 달성·장성·연산·남평·부여·평당·대구 등으로 분적된 것으로 나타...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보전리에 있는 행정리. 언제 인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이천서씨가 처음 입향하였고, 이후에 해남윤씨, 청주한씨, 김해김씨, 원주이씨, 밀양박씨, 청송심씨가 정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보전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보상리, 보하리, 갈두리를 병합하여 보전리가 되었다. 서쪽의 해산봉(海山峰)[25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