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신동리(新洞里)라 하였다.

[형성]

1700년경 황씨가 의신면 금갑리에서 임회면 신동리로 들어왔으며, 1750년경 진주강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백야동·만세동과 함께 백동리로 병합하여 임회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연대산[148.8m] 남서쪽 완경사면에 입지한다. 신동리 배후의 완경사면은 밭으로 개간하였으며, 밭 사이에 신동제(新洞堤)가 위치한다. 신동리 전면에는 농경지가 위치한다.

[위치와 교통]

신동리는 임회면 남쪽에 위치한다. 남동쪽은 짝별리, 북쪽은 송월리, 북서쪽은 송정리, 서쪽은 백동리, 남서쪽은 남선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18번 국도에서 갈라진 4차선 도로와, 4차선 도로에서 갈라진 2차선 도로가 신동리를 지난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35세대에 6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주요 성씨는 강씨·김씨·박씨 등이다. 신동리 전면에 위치한 논은 간척지이며,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도 쌀이다. 마을 조직으로는 동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