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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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重證珍島邑誌 |
영어의미역 | Revised and Enlarged Chronicle of Jindo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정호 |
성격 | 읍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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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자 | 박진원(朴晉遠) |
간행연도/일시 | 1923년 |
간행처 | 전라남도 도지간행소(道誌刊行所) |
[정의]
1923년 간행한『진도읍지』의 증보편.
[서지적 상황]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지동리(池洞里)에 사는 김종열(金鍾烈) 인쇄본이다. 당시 판매 가격은 3원이었다.
[편찬/발간경위]
1923년 4월 전라남도 나주에 있던 도지간행소(道誌刊行所)에서 간행하였다.『중증진도읍지』 간행의 도유사는 박진원(朴晉遠)이 맡았고, 교정은 소양삼(蘇良三)·박봉우(朴鳳瑀)가 맡았다.
당시 이 읍지를 중증이라 함은 김몽규의 『옥주지』 발간 이후 중요한 것을 덧붙인다는 뜻을 담는다고 박진원은 해설하였다. 서문을 보면『옥주지』와 호남장보(湖南章甫)에서 간행한 도지(道誌)에 사환, 인물, 삼강 등을 첨가했음을 밝히고 있다.
[구성]
『중증진도읍지』는 총 28장으로 되어 있으며, 당시 진도군수 성정수(成禎洙)의 서문이 실려 있다.
[내용]
일제강점기 초기의 진도군 내 관아, 학교, 호구, 경지, 토산, 풍속, 도서, 제언, 교량, 시장, 봉암서원·향현사·효충사 철폐 관련 자료, 없어진 사찰·누정 자료, 시기는 분명치 않지만 조선 시대 진도군의 진공품 수량 자료, 명문, 고적, 향안, 당시 운영 중이던 12개의 사우에 관한 자료 등이 담겨 있다.
[의의와 평가]
20세기 초기 진도군의 향토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