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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김해김씨비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0500
한자 晋州金海金氏碑閣
영어음역 Gimhae Kimssi Bigak
영어의미역 Memorial Shrine for Gimhae Kim Clan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251[남강로 626]지도보기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백태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76년 12월 20일연표보기 - 진주 김해김씨비각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55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진주 김해김씨비각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성격 비각
관련인물 김상현의 처 연안차씨|김정식(金正植)
정면칸수 2칸
측면칸수 1칸
소재지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251번지[남강로 626]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에 있는 비각.

[건립경위]

조선 말 가선대부 김상현(金尙鉉)의 정부인 연안차씨(延安車氏)와 그의 아들 전 의관(議官) 김정식(金正植)은 질병 등으로 재난을 당하고 있던 주민들을 구원해 주었다. 뒤에 주민들이 “마을이 재난을 입었을 때 참다운 정성과 물자를 풀어서 마을 사람들을 구해준 고마움을 기리기 위해” 모자의 시혜불망비(施惠不忘碑) 2기를 각각 1901년과 1907년에 세우고 비각을 지어 비를 보호하고 있다.

[위치]

진주 김해김씨비각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251번지[남강로 626] 진주성 북쪽 성벽 아래 위치하는데, 사람들은 이 거리를 비각거리라는 뜻으로 ‘빗집거리’라고 부르고 있다.

[형태]

목조 기와집으로 정면 2칸, 측면 1칸의 규모이다. 팔작기와지붕이며, 외삼출목의 다포양식이고, 처마의 네 모서리에 8각기둥을 설치하였다. 전형적인 조선시대 비각 양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 부재로 모두 기목나무를 쓴 것이 특징이며, 호화로운 금단청과 섬세한 각종 조각의 솜씨가 뛰어난 건물이다.

[현황]

2기의 비가 비각 안에 나란히 있으며, 비각은 1976년 12월 20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5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주민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을 때 이를 구원해준 인물들의 은공을 잊지 않고 비를 세우고 비각을 지어 그 선행을 기린 동민들의 마음씨가 오늘날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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