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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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寺奉馬城里堂山祭 |
영어음역 | Sabong Maseong-ri Dangsanje |
영어의미역 | Sacrificial Rite for Village Guardian God in Maseong-ri of Sabong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마성리 |
집필자 | 이병동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마성리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 등을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동제(洞祭).
[개설]
마성리는 북마성마을과 남마성마을로 나뉘어져 있는데 음력 정월 보름에 각각 지내고 있다.
[연원]
마성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내왔는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북마성마을의 경우 200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
[신당/신체의 형태]
북마성마을과 남마성마을 모두 나무를 신체로 삼고 있다.
[제관의 선정 및 역할]
제관은 북마성마을의 경우 마을에서 깨끗한 사람을 선출하고, 남마성마을에서는 마을의 연장자들 중에서 선출한다.
[절차]
북마성마을은 음력 1월 15일 새벽 6시 무렵 마을 뒤 당산에서 제를 지낸 다음, 마을 앞 정자나무에서 동신제를 지낸다. 남마성마을은 같은 날 오전 10시 경에 마을 입구 느티나무 밑에서 먼저 제를 지내고, 마을 뒷산의 당산에 제를 지낸 다음, 마을 교회 옆 정자나무에서 제를 지낸다.
[제물/용품/제구]
제물은 술과 포, 과일, 고기 등을 차린다.
[금기]
북마성마을에서는 제관으로 선출되면 흉사에 참석을 못하고, 남마성마을에서는 3일 전부터 바깥 출입을 금하고, 당일에는 목욕재계를 한다.
[제비]
북마성마을에서는 가구별로 모금을 하여 제비를 충당하고, 남마성마을에서는 마을기금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