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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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孫子- |
영어의미역 | Lullaby for a Grandson |
이칭/별칭 | 애기 어르는 노래,아기 어르는 노래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북마성리 매껄마을 |
집필자 | 박경수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북마성리에 전해오는 애기를 어르면서 부르는 노래.
[채록/수집상황]
1980년 8월 8일 류종목, 빈재황이 당시 경상남도 진양군 사봉면 북마성리 매껄마을에서 채록하였으며, 1981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구비문학대계』8-3에 수록되었다. 구연자는 이옥인(여, 당시 68세)이다.
[형식]
애기를 어르면서 부르는 노래는 대체로 조용하게 독창으로 불린다. 이 노래 역시 손자를 어르면서 불렀다는 노래로 독창으로 부른 것이다.
[가사]
우리금자 숨군정자
육판서를 벋은가지
심장승에 물을조와
팔도감사 꽃이피고
만첩수렁을 각각으로 다나간다
[내용]
짧은 사설로 구성되어 있다. 노래 내용은 아이가 심은 나무로 정자를 만드니 삼정승 육판서 등 높은 벼슬을 한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다는 것이다. 아이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과 아이가 잘 자라 높은 벼슬을 했으면 하는 소망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