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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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Drinking Song |
이칭/별칭 | 술타령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검암리 운문마을 |
집필자 | 박경수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검암리에 전해오는 술에 대한 취흥을 노래한 민요.
[채록/수집상황]
1980년 8월 10일 정상박, 성재옥, 김현수가 당시 경상남도 진양군 금곡면 검암리 운문마을에서 채록하였으며, 1981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구비문학대계』8-3에 수록되었다. 구연자는 이숙조(여, 당시 62세)이다.
[형식]
짧은 사설에 술에 대한 취흥을 독창으로 노래한 것이다.
[가사]
술은술술 잘어나가고
찬물냉수는 입안에서뱅뱅도네
어깨춤추다가 쏟아난술은
보리뜨물겉애도 맛만좋네
총초밑에서 주는담배
풋잎파리겉애도 양골룡맛이네
[내용]
술맛을 냉수와 비교하여 술술 잘 넘어갈 뿐만 아니라 맛도 좋고 어깨춤이 저절로 나온다고 취흥을 노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