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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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烈女淸州韓氏旌閭 |
영어음역 | Yeollyeo Cheongjuhanssi Jeongnyeo |
영어의미역 | Monument for Virtuous Lady Han from Cheongju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평촌리 746-4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병천 |
성격 | 열녀각|열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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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736년 건립|1985년 중건 |
관련인물 | 한응(韓譍)의 딸 청주한씨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평촌리 746-4 |
[정의]
조선 중기의 열녀 청주한씨의 열행을 기록한 비와 비각.
[제작경위]
한응(韓譍)의 딸 청주한씨의 절개를 기념하기 위해 1736년에 세웠고, 1985년에 중건한 정려이다. 1593년 6월 16일, 왜적이 청주한씨를 끌고 가려하였지만, 끝까지 거부하다 자결하였다. 이에 영조가 정려를 내렸다.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평촌리 746-4번지에 있다.
[변천]
세월이 오래되어 비각이 훼손되자 1985년에 중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형태]
고전적인 기와정려 형태로 8개의 기둥을 사용하여 건축하였으며, 안에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금석문]
비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예 한여철의 손녀이고, 수사 한응의 따님이다. 정조는 하늘에 빼어나고 자질은 출중하다. 만력 임진년[1592년]에 왜적이 갑자기 난리를 일으키니, 사녀들이 욕을 많이 당하였다. 열녀가 언제나 이르기를 ‘만약 불행한 일을 당하게 되면, 죽음 뿐이다’라고 하였다. 계사년[1593년] 6월 16일에 왜적이 서릿발 같은 칼로 위협하였으나, 끝내 마음을 바꾸지 아니하므로 해를 당하였으나, 마침내 본래의 뜻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