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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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溪齋 |
영어음역 | Cheonggyejae Shrin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청원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병천 |
[정의]
[개설]
이 정자의 소재지는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청원리 청원마을이며, 1853년에 건축된 목조기와형 재실이다. 맑은 계곡을 끼고 있어서 청계재라 부른다.
[건립경위]
쳥계재는 건축 당시에 3간이었으며 그 뒤에 5간으로 증축되었다. 그 후에 이 재실의 뒤에 서실을 짓고 강당으로 사용하였다.
[형태]
고전적인 기와집 형태로 사람이 기거할 수 있는 방과 대청마루가 있고, 여러 방향으로 밖을 내다 볼 수 있도록 건축하였다. 큰 기둥들에는 주련이 있다.
[특징]
산과 시내가 잘 어울리는 전망이 수려한 곳에 지어진 재실로서 아늑하여 수양하기에 적합한 장소라 하겠다. 큰 나무를 다듬어 기둥을 세운 점과 기와지붕이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잘 어울리는 점이 특징이다.
[의의와 평가]
산과 내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에 있는 재실로서 심신의 수양에 적합한 장소이다. 주변의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며 멋있는 운치를 느끼게 할 수 있는 옛재실이 잘 보존되어 있다는 점이 그 의의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