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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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州韓氏判書公派古文書 |
영어의미역 | Cocuments of the Panseogong Branch of the Cheongju Han Cla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 884-1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조영숙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1년 9월 27일 - 청주한씨판서공파고문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95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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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청주한씨판서공파고문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고문서 |
관련인물 | 한성원(韓聖源)|한치범(韓致範)|한진규(韓鎭圭) |
제작연도/일시 | 조선시대 |
용도 | 행정용 |
소장처 | 한봉우 |
소장처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 884-1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에 있는 청주한씨 판서공파의 고문서들.
[내용]
교지 2점과 효행정려소지 9점 등 모두 11점이다. 교지 2점은 각기 조선 인조 16년(1638)에 작성 제수된 한성원(韓聖源)의 정이품 당상관(堂上官) 교지와 조선 효종 8년(1657)에 작성 제수된 한치범(韓致範)의 종이품 당상관 교지이다. 제작 시기는 오래되었지만 보관 상태는 양호하다.
효행정려소지 9점은 진주 평거리에 사는 효자 한진규(韓鎭圭)의 효행에 대하여 국가의 정려(旌閭)를 요청하는 지방민들의 청원서들이다. 이들 소지는 작성연대가 지금으로부터 100~140년 전에 일어난 한 사람의 효행에 대하여 지방 유력자들이 약 40년간 9회에 걸쳐 시종일관 요청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주한씨판서공파고문서는 조선시대 후기 고문서 연구에 중요한 학술적 자료이다. 특히 한성원 교지의 경우 교지의 내용에서 숭덕연호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당시 조명(朝明)·조청(朝淸)의 대외관계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사료이다. 이와 함께 효행정려소지 9점은 당시 향촌사회 내부구조와 지방 선비사회(유림)와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사회사적 자료이다. 2001년 9월 27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9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