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에 있는 사회복지 시설.

[설립목적]

지역주민들의 복지 수준의 향상을 위한 전문적이며 종합적인 복지센터를 설립하여 주민의 복지 증진과 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설립경위]

대한주택공사가 1992년 7월에 평거주공2차아파트를 건설하면서 건립한 복지관건물을 진주시에 기증하고, 진주시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 5항에 의거하여 복지관건물을 위탁받아 개관하였다. 초대 관장으로 정관용이 취임하였다.

[변천]

개관 이후 1992년에 복지관 부설 재가복지센터를 개소하였으며, 1993년 4월 복지관 자문위원회를 창립하였으며, 1994년에는 여성대학 개강과 장애아동 조기교육실을 개원하였다. 1994년 7월에는 법인명칭을 한국복지재단으로 변경하였다. 1996년 7월 제2대 관장으로 이규성이 취임하였으며, 1999년 7월에는 연암공과대학교와 산학협약식을 체결하였다. 2000년 10월에는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복지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 12월 사회복지시설평가 "A등급"을 받았고, 2013년 12월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를 통합하여 제4기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2014년 2월 제5대 배인권 관장이 부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다양한 사회복지 욕구를 가지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립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가정기능 강화 및 주민상호간 연대감 조성을 통하여 각종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치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정복지사업·아동복지사업·청소년복지사업·장애인복지사업·노인복지사업·지역사회복지사업·재가복지봉사센터 운영 등을 주요사업으로 설정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6년의 노인 무료급식과 사랑의 리퀘스트사업, 1998년의 결식아동 무료급식, 2000년의 은빛탁아소 개원 등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최근에는 폐카트리지 수거 및 사랑의 도시락 전달 등을 하고 있다.

[현황]

시설규모는 대지 661㎡[199평], 건물 1,173.77㎡[354평]이다.

[조직]

관장 아래 운영위원회, 복지서비스팀장, 운영지원팀장로 구성되어 있다. 근무인원은 총 14명으로, 관장 1명, 팀장 1명, 사회복지사 5명, 상담치료사 3명, 영양사 1명, 행정사무 2명, 시설관리 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