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형성]

원래 진주군 도동면(道洞面) 하대동(下大洞)과 초전동(草田洞)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도동면 하대리라 하였다. 1938년 7월 1일 진주읍에 편입되었고, 도동면은 해체되었다. 광복과 정부수립 후 1949년 8월 15일 하대동으로 개칭되었다.

[변천]

1997년 7월 1일 진주시 조례 제256호(1997. 5. 12. 공포) 및 제274호(1997. 6. 30. 공포)에 의거 하대동이 하대1동과 하대2동으로 분동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남강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고 있다. 동 자체로만 보면 지형적으로 서쪽 부분의 고도가 비교적 높고, 동쪽 부분은 남강의 범람원 지역으로 저평한 지역을 이루고 있다.

[위치와 교통]

동쪽은 남강이 흐르고 있고, 서쪽은 옥봉동, 남쪽은 상대동, 북쪽은 초장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동 중앙부에 남북방향으로 대신로가 통과하고, 동쪽 부분은 남강변을 따라 남강3로가 통과하고 있다.

[현황]

2006년 2월 28일 현재 면적은 2.85㎢이고, 총 9,868가구에 남자 16,037명, 여자 16,232명, 전체 32,26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기관으로는 진주중앙고등학교, 진주제일여자고등학교, 도동초등학교, 진주중앙중학교, 진명여자중학교, 동진초등학교, 경남은행진주지점, 동부농협, 진주환경시설관리공사, 한국폴리텍VII대학 진주캠퍼스 및 프란치스코의 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