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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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晋州鄕校下馬碑 |
영어음역 | Jinju Hyanggyo Hamabi |
영어의미역 | Dismount Marker of Jinju County School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옥봉동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백태남 |
성격 | 하마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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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옥봉동 진주향교 입구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옥봉동 진주향교 입구에 있는 비.
[개설]
진주향교 출입자를 통제하기 위해 세운 비로, 여기에 출입하는 자는 누구라도 말이나 가마에서 내려 걸어 들어가야 함을 알린 내용의 비이다. 하마비는 조선시대 종묘 및 궐문 앞에 세워놓은 비로, 말을 타고 이곳을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글이 적혀 있다. 진주향교는 고려 말 조선 초에 창건된 향교로,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603년(선조 36)에 중건하였고, 최근에는 1985년 명륜당을 중수한 바 있다.
[현황]
비에는 ‘대소인원개하마(大小人員皆下馬)’의 7자가 새겨져 있었으나, 아랫부분이 오랜 세월에 걸쳐 떨어져나가 있는 상태이다. 진주향교 일원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어 문화재로 보호받고 있으며, 진주성내에도 하마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