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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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秋成元孝行上書文 |
영어의미역 | Memorial on Filial Piety by Chu Seongwo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백태남 |
[정의]
조선 후기의 효자 추성원(秋成元)의 표창을 상신하고 답을 받은 문서.
[제작발급경위]
추성원은 조선 후기 순조와 고종 때의 효자이다. 12~13살 때 부친 추민중(秋敏中)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허벅지 살을 베어 드렸고, 어머니 창원황씨가 병마에 고통당하자 산중을 헤매며 약초를 캐어 탕을 지어 올리고 손가락에서 피를 내어 소생시켰다. 이 소식을 들은 인근 하동과 곤양 주민들 서른 명이 천하에 둘도 없는 효자라며 철종 임금에게 표창을 상신하였고 왕으로부터 답신을 받은 것이다.
[구성과 형태]
한지 25매의 분량이다. 1997년 12월 31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41호로 지정되어 후손인 진주시 신안동 추삼술·추경화 댁에 소장되어 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