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500 |
---|---|
한자 | 李琢別給文記 |
영어의미역 | Document of Property Donation by Yi Ta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 746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고정은 |
성격 | 별급문기|고문서 |
---|---|
관련인물 | 하명 |
제작연도/일시 | 1660년 |
용도 | 재산분배 |
소장처 | 하택선 |
소장처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 746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
문화재 지정일 | 2004년 7월 1일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단목리 담산고택 소장 고문서 중 별급문기.
[제작발급경위]
이탁의 본관은 전의(全義), 좌승지를 지낸 이종문(李宗文)의 손자이다. 이탁의 사위 하명은 1660년(현종 1) 식년 진사시에 입격했는데, 병환 중에 사위의 입격 소식을 들은 이탁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노비 1구와 전답 15마지기를 지급한 것을 문서로 작성한 것이다. 과거 합격에 따른 재산 지급은 별급의 전형적인 형태에 속하는 것이다.
[구성과 형태]
종이에 묵으로 쓴 문서이다. 크기는 43.5㎝×52㎝이다.
[내용]
이탁별급문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자년(1660) 4월 20일 사위 하명에게 별급하는 일은, 내가 병에 있어서 늘 근심과 번뇌를 하였는데, 자네가 금번 사마시에 합격하여 내 마음을 위로해주니 기뻐 스스로 진정할 수 없다. 이에 노비 춘진(春眞)의 3소생 노비 삼원(三遠)[11살, 경인생]과 동간원(東間員)에 있는 밭 15마지기를 주어 나의 정의를 표하고자 하니 오래도록 사용할 일이다.
재주 장인 선교랑 이탁(李琢)
필집 서 동생아우 이박(李璞)”
[의의와 평가]
조선시대의 재산 분배 상황을 엿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09호 ‘진주 단목리 담산고택 소장 효행관련 문헌’에 포함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