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생활 체육 단체.

[설립 목적]

인천광역시 생활 체육회는 생활 체육 진흥을 통한 인천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건전한 여가 선용과 선진 체육 문화 창달, 건전한 생활 체육을 통한 국민 도덕성 회복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인천광역시 생활 체육회는 1991년 4월 17일 발기인 대회를 거쳐 인천직할시 생활 체육 협의회로 출발하였고 초대 회장에는 김병희가 취임하였다.

1991년에는 인천직할시 중구, 동구, 남구, 서구, 남동구, 북구에 생활 체육 협의회를 결성하였다. 1995년 2월 9일 강화군과 옹진군의 생활 체육 협의회가 경기도 소속에서 인천광역시 생활 체육 협의회로 편입하였고, 그해 4월 22일 연수구 생활 체육 협의회가 결성되었다. 1996년에는 계양구 생활 체육 협의회가 결성되었다.

1999년 9월 9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246번지 올림픽 기념관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도원동 산47번지 실내 수영장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2005년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1동 424번지 숭의 종합 경기장 1층으로 사무처 사무실을 이전하였고, 2008년 1월 1일에는 다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618번지[문학동 482번지] 인천 월드컵 경기장 2층으로 옮겨 지금에 이르렀다. 2009년 7월 15일 인천광역시 생활 체육 협의회에서 인천광역시 생활 체육회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위한 ‘생활체육진흥법’ 제정안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라, 2015년 12월 28일 인천광역시 생활 체육회와 인천광역시 체육회가 인천광역시 체육회(통합)로 통합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인천광역시 생활 체육회는 범국민 체육 생활화 운동 전개를 통한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하여 생활 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체육 동호인 활동의 지원 육성, 생활 체육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 전개, 각종 생활 체육 대회의 활성화, 시민의 체육 활동에 관한 조사 연구, 생활 체육 지도자의 효율적 관리, 생활 체육을 통한 국제 교류, 생활 체육 시설물 관리를 주요 사업으로 하였다.

인천광역시 생활 체육회는 체육을 통해 재외 교민들과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펴고, 시에 편입되지 않은 빈곤층과 체육 소외 계층 동호회원들의 동태를 파악하여 동·구·시에 편입함으로써 더욱 활발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733운동[‘일주일에 3일은 30분 이상 운동하자.’]을 펼쳐 인천광역시 시민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시민 1인 1종목 생활 체육 참여하기’ 운동을 펼치며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 체육 환경을 조성하였다.

[현황]

인천광역시 생활 체육회에는 2012년 기준 낚시, 스쿼시, 국궁, 브라질리언 주짓수, 피구, 댄스 스포츠, 합기도, 이종 격투기, 씨름, 국무도, 요가, 라켓볼, 전통 무용, 수영. 줄넘기, 인라인 스케이트, 인라인 하키, 오리엔티어링, 철인 3종 경기, 수상 스키, 종합 무술, 육상, 사격, 핸드볼, 태권도, 줄다리기, 당구, 패러글라이딩, 검도, 보디빌딩, 국학 기공, 택견, 궁도, 하키, 스킨 스쿠버, 농구, 럭비, 풋볼, 스키, 승마, 족구, 배구, 골프, 생활 체조, 등산, 우슈, 탁구, 게이트볼,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자전거, 볼링, 야구, 레크리에이션 등 59개 연합회가 소속되어 있었다. 생활 체육 동호인 클럽으로 1,466개의 클럽이 있었으며, 회원으로 18만 명이 가입해 활동하였다.

인천광역시 생활 체육회 사무실은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482번지 인천 월드컵 경기장 2층에 있었다. 회장과 이사회, 대의원을 비롯하여 사무처가 조직을 관리 운영하고 있었으며, 사무처는 총무 회계 팀, 종목 육성 팀, 지역 진흥 팀으로 조직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