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에서 발행되고 있는 온라인 신문.

[개설]

『성남뉴스』는 시민기자가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온라인 지역 신문이다.

[창간경위]

『성남뉴스』는 2001년 11월 24일 먼저 인터넷 신문을, 그리고 2002년 4월 22일에는 오프라인 신문인 성남뉴스넷을 창간하였다. 인터넷 및 오프라인 뉴스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다가 현재 오프라인은 2003년 10월 20일자로 비정기간행물 6호를 발행한 뒤 휴간중이고, 인터넷과 휴대폰 문자서비스(sms)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성/내용]

『성남뉴스』는 신문다운 신문, 할 말을 하는 신문, 기득권층보다는 서민을 대변하는 매체, 젊고 용감한 신문, 권력에 굴하지 않는 언론,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신문을 지향하고 있으며, 또한 시민을 기만하지 않는 언론으로 자존심을 지켜나갈 것임을 약속하고 있다.

『성남뉴스』는 현재 사회, 정치, 문화생활, 교육, 세상이야기, 독자마당, 빠른 뉴스, 토막소식, 기자수첩, 인터뷰 등의 섹션으로 나누어 성남 지역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 코너, 인사 부음 동정, 네티즌 칼럼, 언론비평, 보도자료 등의 코너를 마련하는 등 다른 신문과의 차별성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기자 회원제를 운영하여 기자회원들이 전하는 소식과 함께 성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기사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 신문으로 열어가고자 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변천과 현황]

현재 대표기자 김두수 외 700여명의 시민 기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6명의 명예 기자가 활동하고 있다. 회사는 분당구 야탑동에 있다.

[의의와 평가]

사이버기자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 신문은 기자 회원들이 전하는 소식과 성남 지역 정보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기사화하여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기자가 될 수 있고, 뉴스 주체가 시민이며, 궁극적으로 100만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성남뉴스』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