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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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九山里-近南面- |
영어음역 | Gusan-ri(Geunnam-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봉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구고동(九皐洞)과 성산동(城山洞)에서 ‘구(九)’자와 ‘산(山)’자를 따 ‘구산(九山)’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대부분 1300년 경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본래 울진군 근남면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북평동(北平洞)·성산동·구고동이 통합되어 구산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구산리의 동쪽은 매화천(梅花川)이 흐르고 있고, 동쪽에는 남수산(嵐峀山)[437.7m]이 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쪽은 통고산맥(通古山脈)과 금장산맥(金藏山脈)이 있으며, 그 사이에 왕피천이 북쪽으로 흐르고 있다.
[현황]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20세대에 415명(남자 199명, 여자 21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왕피천 유역은 토질이 비옥하여 농사가 잘 되는 곳으로, 약간의 평야 지대에서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벼를 비롯하여 마늘이 많이 재배되고, 이외에도 고추·콩·참깨 등이 있다.
주요 성씨로는 신안주씨(新安朱氏), 영양남씨(英陽南氏), 경주이씨(慶州李氏), 울진임씨(蔚珍林氏), 현풍곽씨(玄風郭氏), 삼척김씨(三陟金氏), 광산노씨(光山盧氏), 울진장씨(蔚珍張氏), 김녕김씨(金寧金氏)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천연기념물 제155호인 울진의 성류굴을 비롯하여 구산리 성황당, 최운생 제단비, 구산해수욕장, 성류온천 등이 있다. 국도 7호선이 노음리에서 군도 9호선이 왕피천을 따라 남서쪽으로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