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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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생활·민속/생활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유리 |
시행 시기/일시 | 2006년 - 달 뜨는 집, 영암군 사업으로 제1호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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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8년 - 달 뜨는 집, 제2호 건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 달 뜨는 집, 제3호·제4호 건립 |
관할 지역 | 달 뜨는 집 제1호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503-5 |
관할 지역 | 달 뜨는 집 제2호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역리 340-1 |
관할 지역 | 달 뜨는 집 제3호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춘동리 293 |
성격 | 공동 주택 건립 사업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2006년부터 저소득층의 주생활 개선을 위해 시작한 영구 임대형 공동 주택 건립 사업.
[제정 경위 및 목적]
달 뜨는 집 은 영암군 지역 내에서 낡은 주택에 홀로 사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재난을 방지하고 비위생적인 생활 환경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실시하는 무료 임대 주택 신축 사업이다. 새집을 마련할 능력은 물론이고 주택을 재정비할 경제적 여유도 없는 저소득층을 위해 주택을 무료로 임대해 줌으로써 생활의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내용]
달 뜨는 집 은 낡고 재해의 위험이 있는 주택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무주택의 독거노인이나 다문화 가정 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무료 임대 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6년도에 영암군 군서면 군서 공단로 11-12[월곡리 503-5번지]에 최초로 달 뜨는 집 제1호가 건립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입주 가구는 총 네 가구였다.
현재 달 뜨는 집은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들은 영구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저소득 가정은 5년 단위로 무료 임대 계약을 하며 이후 다시 연장할 수 있다.
[변천]
달 뜨는 집 제2호는 2008년 영암군 영암읍 역촌길 54-25번지[역리 340-1번지]에 건립하여 여섯 가구가 입주하였다. 2009년에는 영암군 미암면 곤미현로 847[춘동리 293]에 제3호, 영암군 도포면 구학리에 4호가 건립되었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까지 총 여섯 곳이 건립되었으며, 2012년 7월 현재 26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암군의 달 뜨는 집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사는 영암 지역의 소외 계층이 한곳에 모여 안전하게 서로 의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내 많은 기관과 단체의 봉사·후원으로 운영되어 민관 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특히 달 뜨는 집 사업이 다른 지역에도 알려지면서 경기도 양평군에 사는 한 노인은 영암에서 남은 생을 보내고 싶다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처럼 영암군의 달 뜨는 집 사업은 전국적으로 주거 환경 개선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