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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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華松里松亭堂山祭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의례/제,문화유산/무형 유산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송정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나경수 |
의례 장소 | 당산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송정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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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마을 공동 제사 |
의례 시기/일시 | 음력 1월 14일 |
신당/신체 | 소나무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송정 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송정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과 무사 안녕을 빌기 위해 당산제를 지낸다. 마을에서 제관을 선정하고 제물을 장만하여 당산나무 앞에서 제사를 모신다.
[신당/신체의 형태]
당산 할아버지와 당산 할머니를 모시고 있으며, 마을 뒷산에 있는 두 그루의 소나무가 신체(神體)이다.
[절차]
정초가 되면 제사를 모실 제관을 정하는데, 제관은 집안에 유고(有故)가 없는 깨끗한 사람으로 뽑는다. 제관으로 선정된 사람들은 몸가짐을 조심한다. 제수를 장만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에게 제사 비용을 걷는다.
화송리 송정 당산제 는 음력 1월 14일 밤 12시경에 모신다. 장만한 제물을 가지고 뒷산에 있는 당산에 제관들만 올라간다. 당산 할아버지와 당산 할머니인 두 그루의 소나무 앞에 진설을 하고 술잔을 올리면서 절을 한다. 제사를 마치면 제관들은 각자 집으로 돌아가 정월 대보름 차례를 모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