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용인문화대전 > 용인향토문화백과 > 삶의 틀(정치·경제·사회) > 경제·산업 > 산업시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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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 있었던 시장. 개천장은 양지와 이천의 경계에 위치했던 장시이다. 개천장은 설시(設市) 연대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에 신설되었다가, 경기도 이천 오천장의 설시와 함께 이설·통합된 것으로 보인다. 개시일은 4일과 9일의 5일장이었다. 개천장에서 거래되었던 물품은 쌀·면포·마포·과일·어염·연초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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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용인군 고삼면에 있었던 광산. 고삼면 광산은 원삼면 광산과 함께 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에서 운영된 대표적인 광산이었다. 당시 고삼면은 1914년 행정 구역이 개편된 이래로 고서면, 고북면, 고동면을 합친 지역으로 경기도 용인군에 편재되어 있었다. 그러나 광산의 위치는 경기도 용인군의 고삼면과 경기도 안성군의 양성면에 걸쳐 있었다. 광산의 소유주는 경기도 안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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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에 있는 전통 재래 시장. 백암장은 조선시대에 죽산현에 속했던 장시로, 배관장(排觀場) 혹은 배감장(排甘場)으로 불리었다. 언제 설시되었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 시적고(市糴考) 향시조(鄕市條)에 ‘배관장’이란 이름이 기록상 처음 등장하여 18세기 후반에 이르러 서울과 수원·안성 등 경기 지역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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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에 있는 저수지. 갈담 저수지는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 정광산[562.1m] 서쪽 기슭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저수지이다. 다른 이름으로 ‘갈월 저수지’ 또는 ‘갈담지’라고도 한다. 농업 관개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갈월 계곡에서 흐르는 물을 막아 1975년 조성하였다. 갈담 저수지는 동서 길이 200m, 남북 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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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고매동·공세동·농서동에 걸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오산천 지류인 수원천·지곡천·공세천·고매천 등이 유입되는 곳에 신갈저수지가 1964년에 축조되면서 오산, 평택 지역의 홍수위가 조절되고, 이 지역의 곡창 지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젖줄이 되어 전천후 영농이 가능하게 되었다. 신갈저수지 남쪽에서 흘러나온 물길은 신리천, 장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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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가구 단지. 흥덕 프리미오 가구 단지는 태광 컨트리클럽 내 10만㎡ 대지 위에 국내외 유명 가구 브랜드 100여 개가 한곳에 모인 가구 단지로 2009년 준공하였다. ‘흥덕 프리미오 가구 아울렛’이라고 한다. 오랜 시간 동안 상가가 하나둘 모여 ‘단지’를 형성하였다. A단지와 B단지로 구분되어 있다. 혼수, 입주, 아동,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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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상하수도 사업소. 경기도 용인시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위생적인 하수 처리를 통해 쾌적한 시민 생활의 기본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7년 11월 4일 경기도 용인시에 급수를 개시하였다. 1994년 6월 1일 상수도사업소를 신설하였고 2005년 10월 31일 상수도사업소[관리과, 급수과, 정수과]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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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전통 재래 시장. 용인장은 김량장동 중앙시장 인근 금학천 변을 중심으로 선다. 1995년까지는 성남 모란시장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큰 장으로 꼽혔었지만 1999년부터 대형마트 등으로 인해 쇠퇴의 길을 걷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5일장을 살리자는 운동과 함께 용인 지역 뿐 아니라 인근 도시 주민들까지 추억을 찾아 이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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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용인시 최대의 재래 시장. 경기도 용인시는 정부의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용인종합시장 정비를 추진하였다. 2002년부터 76억 원을 투자해 2007년까지 주차장(102면)을 신축하고, 비를 막기 위한 아케이드를 333m 설치했다. 또한 아케이드 구간의 도로 373m를 포장하고 재래시장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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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까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있었던 광산. 일제강점기 용인의 대표적인 광산이었으며 1960년대까지 있었다. 광산의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사암리를 중심으로 고당리와 미평리 일대에 걸쳐 있었다. 광산의 개발로 원삼면의 중심지였던 사암리 안골은 광산 임금 노동자, 일본인 광산업자와 기술자 등의 유입으로 인구가 급격히 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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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어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경기도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넓은 분지 속에 위치하고 있다. 진위천 최상류인 송전천에 유입되는 원촌천, 용덕사천, 화산천, 묘봉천의 물을 한곳에 저류할 수 있는 곳에 축조된 인공저수지이다. 오산천 주변에 펼쳐진 답작 지대에 부족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서 만들었다. 이동저수지 남쪽에서 흘러나오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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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란 일반적으로 상수도용, 수력발전용 또는 관개용의 물을 하천이나 계류에서 끌어들여 저장할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커다란 못을 지칭한다.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으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하게 이용된다. 하천 용수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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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성남대로 변에 있는 쇼핑 거리. 성남시 분당구 전철 분당선 오리역에서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죽전사거리까지 500여m의 성남대로 변에 형성된 아울렛거리를 지칭한다. 대로 변 양옆으로 250여 개 패션브랜드 간판이 빼곡하다. 죽전 아울렛거리는 주말이면 서울특별시·충청북도·경상북도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쇼핑객 차량들로 가득 찬다. 중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