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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연안을 비롯한 남해안에서 장어를 잡는 어구. 여수시 연안에서 장어통발을 사용해온 것이 언제부터인지 정확하지 않다. 다만 과거에는 장어죽통을 사용해오다가, 내구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성수지(플라스틱)로 만든 장어통발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 여수 지역에서 널리 사용하였던 장어죽통은 파손되거나 부식되기 쉽고, 수중에서 물을 흡수하여 무거워지는데다 유수저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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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달을 시조로 하고 윤창리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파평윤씨(坡平尹氏) 시조는 고려 때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을 지낸 윤신달(尹莘達)이다. 윤신달의 5세손 윤관(尹瓘)이 고려 숙종 때 밀직원사로서 병마도총사가 되어 여진을 정벌한 공으로 문하시중에 오르고 영평현(鈴平縣) 개국백(開國伯)에 봉해짐으로써 후손들이 본관을 파평(영평은 별호임)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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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여천동에 있는 임진왜란 때 무신 정춘의 신도비. 여수시 여천동 여천고등학교 건너편 내동마을 입구 표지석 위 학동 정수장 아래 오른쪽에 사충사 유허비와 함께 있다. 원래의 비는 비좌는 존재하지 않으며 가첨석도 한쪽이 완전 박락되고 비신도 박리현상이 심하였다. 비의 높이는 196㎝이고, 너비는 55㎝였다. 이 비는 풍화정도가 너무 심해 비문 해독이 거의 불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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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운용되었던 널빤지로 지붕을 만든 군선(軍船). 조선 전기의 군선은 조운(漕運)을 겸하는 맹선(猛船)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군용으로서 제구실을 못했다. 특히 16세기에는 삼포왜란·사량왜변·을묘왜변 등 변란이 속출했는데, 맹선으로 왜구를 제압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새로운 형태의 군선 개발에 부심한 결과, 1555년(명종 10)에 새로 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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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운용되었던 널빤지로 지붕을 만든 군선(軍船). 조선 전기의 군선은 조운(漕運)을 겸하는 맹선(猛船)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군용으로서 제구실을 못했다. 특히 16세기에는 삼포왜란·사량왜변·을묘왜변 등 변란이 속출했는데, 맹선으로 왜구를 제압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새로운 형태의 군선 개발에 부심한 결과, 1555년(명종 10)에 새로 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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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박노운(朴魯韻)은 1922년 1월 21일 지금의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농상리 861번지에서 태어났다. 일본식 이름은 판정노운(坂井魯韻)이다. 여수공립수산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1939년 3월 완도군 출신들이 주도하는 비밀결사 조직인 독서회에 들어가 『삼천리』, 『농어촌의 장래』, 『흙』, 『원효대사의 유정』 같은 소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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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적금리[적금도]와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를 잇는 현수교. 전라남도 여수-고흥 간 연륙교·연도교 사업의 열한 번째 마지막 다리이며, 고흥군에서 진입하는 첫 번째 다리이다. 팔영대교는 전라남도 고흥군에 있는 팔영산에서 따온 이름이다. 교량 길이는 1,340m, 너비는 13m이며 교각과 교각 사이 거리를 나타내는 경간장의 최대 길이는 850m이다. 주탑 높이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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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피문어·쌀·대추를 넣어 쑨 죽. 왜문어(倭文魚)는 우리나라 남해안 청정 해역에서 전복, 소라 등을 먹고 자라는 연체어류이다. 왜문어의 머리 부분을 뒤집어 창자를 빼낸 후 다리에 칼집을 넣어 껍질을 벗긴 후 꼬챙이에 꿰어 햇볕에 말린다. 이렇게 말린 왜문어를 피문어라 한다. 이는 말리면 색깔이 붉어지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때로는 왜문어의 껍질을 벗긴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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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피문어를 쪄서 만든 음식. 왜문어(倭文魚)는 우리나라 남해안 청정 해역에서 전복, 소라 등을 먹고 자라는 연체어류이다. 왜문어의 머리 부분을 뒤집어 창자를 빼낸 후 다리에 칼집을 넣어 껍질을 벗긴 후 꼬챙이에 꿰어 햇볕에 말린다. 이렇게 말린 왜문어를 피문어라 한다. 이는 말리면 색깔이 붉어지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때로는 왜문어의 껍질을 벗긴 것과 벗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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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화가이자 교육자. 류경채(柳景埰)는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서양화가로 1949년 제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 교수로 활동하였다. 류경채는 1920년 전라남도 여수군 돌산면 평사리[현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의 빈농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돌산보통학교와 여수중학교를 졸업하고 전주사범학교에 입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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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섬. 본래 평도는 석란이 많다고 하여 석란도(石蘭島)라 불렸으나, 섬의 형태가 평평하여 평도라 부르게 되었다. 최고봉이 137.4m이다. 평도는 본 섬이라고 할 수 있는 대평도와 본 섬의 북쪽에 있는 소평도 2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섬 중앙부에 고도가 낮고 평탄한 지형이 나타난다. 해안 주위로 암석해안이 발달하고, 섬 주변에 비석바위·앞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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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돌산읍의 중서부에 위치한 평사리는 우두리·둔전리·금봉리와 접하며, 굴전·계동·월암·도실·평사·모장마을이 병합된 법정리의 이름이다. 마을 앞 해변으로 아름다운 모래가 길게 펼쳐져 ‘평사(平沙)’라는 이름을 얻었다. 중국의 소상팔경 중 하나인 평사낙안(平沙落雁)과 같은 절경이 펼쳐져 여수의 십경으로 알려졌다. 평사리에 속한 굴전마을은 마을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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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계동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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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계동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평사리 계동 당산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하룻날 오전 9시~10시 사이에 마을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지내는 제사이다. 당산제를 모시기 전날인 섣달 그믐날 오후에는 산제를 지낸다. 산제는 부녀회 임원 두 명이 공산에 있는 샘에 명태와 술만 올리는 것으로 간소하게 치른다. 샘 주변에는 금줄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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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월암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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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월암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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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굴전해안에 있는, 겨울을 나기 위해 고니떼가 날아오는 곳. 고니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물새이다. 고니의 온몸은 순백색으로 몸이 커서 흔히 ‘백조(白鳥)’라고도 한다. 눈 앞쪽에는 노란 피부가 드러나 있고 다리는 검은색이다. 시베리아 넓은 초원의 늪지에서 풀잎과 줄기 또는 흙을 이용하여 둥우리를 틀고 한배에 5~6개의 알을 낳는다. 헤엄을 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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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조선 중기 성터. 조선 중기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무찌르기 위해 달암산성과 함께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평사성지는 많이 파괴되었으며, 성 규모는 높이 5m, 길이 약 300m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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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숭겸을 시조로 하고 신명례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평산신씨(平山申氏) 시조는 고려 개국공신 신숭겸(申崇謙)이다. 신숭겸은 왕건(王建)을 도와 왕으로 추대하여 개국공신이 되었으며, 927년(태조 10) 공산(公山) 싸움에서 태조를 구출하고 전사하여 성(姓)을 받았다. 평산신씨 여수 입향조는 문희공파 12세손 신명례(申命禮)이다. 신명례는 1810년대 충청남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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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사람들이 평상시에 입는 옷. 여수 지역의 경우 1900년대 전반까지만 해도 평상복으로 전통복과 양복이 혼재하여 나타났다. 이즈음 양복을 착용한 사람들은 주로 젊은 남자들이었다. 여수 지역은 사계절이 뚜렷하여 계절에 맞게 여름옷은 모시나 삼베를 이용하되 홑겹으로 하고, 겨울에는 명주나 무명을 겹이나 솜을 두고 누비거나 하였는데, 특히 봄·가을에 누비옷을 입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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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해발고도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넓은 땅. 평야는 형성 원인에 따라 크게 퇴적평야와 구조평야로 나누어진다. 퇴적평야는 하천의 퇴적 작용으로 형성된 평야로 충적평야라고도 한다. 그리고 구조평야는 지질대의 오랜 침식으로 형성된 평야로 침식평야라고도 한다. 전라남도 여수시의 주요 평야로는 여수시 주삼동과 화장동 일대의 여천평야, 돌산읍의 죽포평야·둔전평야, 율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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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여수시 중북부에 위치한 평여동은 구 삼일읍 지역에 있던 법정리 평여리가 여수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법정동으로 바뀐 지역이다. 평여·신송·산본·신흥·남수리 마을이 통합되어 법정리를 이루었으나, 모든 마을이 이주하고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들어서 있다. 마을 앞에 넓은 들이 있어서 ‘들몰’이라 부르던 마을로, 들과 마을이라는 뜻의 한자 ‘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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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평여동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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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평여동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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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무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평중(平仲), 호는 죽파(竹坡). 초기의 이름은 박자방(朴自芳)이었다. 밀양박씨 여수 입향조인 박진현(朴振賢)의 아들이다. 아버지가 무과에 올라 훈련원첨정(訓練院僉正)으로 있을 때 박자방을 대동하고 화양에 입향하여 임진왜란에 참전했다. 어렸을 때부터 장재(將材)로 소문난 박자방은 정유재란을 당하여 전라좌수영으로 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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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 수암산 일대에서 발원하여 여자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가장천’의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가장천이 가로지르는 ‘가장리’라는 지역 명칭에서 유래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층에 중성화산암류가 관입되어 있으며, 기반암 위로 하천이 흐르면서 신생대 제4기에 형성된 충적층이 발달하였다. 토양은 기반암이 풍화된 층 위에 신생대 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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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 있는 배가 드나드는 길목. 포구는 ‘개’, ‘금이’, ‘구미’ 또는 ‘금’, ‘기미’, ‘지미’, ‘짐’이라고도 한다. 여수 지방에서는 ‘기미’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바다로 나가는 길목을 의미하며 주로 해변에 인접하여 위치한다. 전라남도 여수 지역은 해안선이 복잡하여 포구가 많이 발달·산재해 있었던 것으로 전한다. 1899년에 발간되어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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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남도 여수시 전라좌수영 내에 있던 창고. 포량창은 전라좌수영 내에 설치된 3칸 창고로, 고자(庫子), 사령(使令), 포군(砲軍), 포수(砲手)에 대한 부료(付料)와 각종 피물의 첨가(添價) 등을 관리하였다. 포량창(咆粮倉)에서는 돈 1,700냥을 생식(生殖)하여 부료(付料) 및 피물(皮物) 첨가로 하고 색리(色吏)를 회계색으로 겸정하고 요조(料租) 1석, 고자(庫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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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치동, 중흥동, 평여동에 있는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물질 제조공장. 폴리프로필렌(PP) 제품의 제조·연구·개발·판매 및 원료 수출입을 주 사업으로 시작하여, PP 제조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셀폴리올렌핀스(Basell Polyolefins)사의 선도적이고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 개발 능력과 함께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대림산업의 여천공장과 용성공장의 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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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농공단지에 있는 수지 화합물과 마스터배치 제조업체. 폴리플러스는 전라남도 여수시 월하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본사를 두고 있었으나 2011년 1월 1일 본사를 화양면 화동리 공장으로 이전하였다.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월하공장은 그대로 운영되고 있다. 1986년 4월 영창화성주식회사가 설립되었고, 1991년 9월 부설 소재연구소를 설립하였다. 1994년 7월 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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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초도리에 있는 섬. 350여 년 전 염씨가 처음 입도하여 구미리(仇味里)라 불려 오다가 그 뒤 풀이 많은 섬이라 하여 초도라 부르게 되었다. 한때는 쌔섬이라고 하기도 했는데, 쌔란 억새와 같이 풀을 이르는 순 우리말로 이를 한자화 하면서 한 때는 조(鳥)를 써서 조도라고 한 기록도 보인다. 중앙에 있는 상산봉(上山峰)[339m]을 중심으로 섬 전체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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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활동한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무신. 본관은 김해. 자는 이숙(而叔), 호는 풍산(豊山). 축은(築隱) 김방려(金方礪)의 후손으로,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서 출생하였다. 선조 때 무과에 올랐으며, 임진왜란 때 군량을 운송하는 도감(都監)으로서 한산대첩에 참전하는 등 여러 차례 전과를 올렸으며, 부장(部將)으로서 학덕이 높았던 조중봉(趙重峯)을 따라 많은 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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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지형과 지명에 대한 풍수 이야기. 남북국시대 도선(道詵)[827~898]은 지세의 변화와 풍수의 조화가 인간의 생사까지 결정한다는 풍수지리설을 확립하였다. 그 후 풍수지리설은 우리 민족 생활 저변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여 왔다. 특히, 현재까지 지명과 관련하여 구비 전승되는 많은 이야기가 풍수지리설과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의 마을 이름은 일정한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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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물리적·화학적 풍화작용으로 인하여 암석의 표면에 움푹 팬 구멍. 풍화혈은 여수반도와 주변 도서 지역 해안에서 주로 관찰되는 현상이다. 특히 바닷가에 나타나는 풍화혈은 염풍화(鹽風化)[salt weathering]로서 염분이 증발함에 따라 팽창·수축 작용에 의해 사암, 결정편암 등에서 잘 나타난다. 암석의 표면에 나타나는 풍화혈의 종류에는 나마(gna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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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었던 복합 영화 상영관 프리머스 시네마의 여수 지점. 2002년 8월 (주)프리머스 시네마가 법인 설립되었고, 2004년 7월 CJ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프리머스 시네마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했었으며, 대표는 정성모가 맡았었다. 2013년 6월 CJ CGV가 프리머스 시네마를 흡수 합병하였다. 2003년 5월 헐리우드 시네마로 개관하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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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었던 복합 영화 상영관 프리머스 시네마의 여수 지점. 2002년 8월 (주)프리머스 시네마가 법인 설립되었고, 2004년 7월 CJ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프리머스 시네마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했었으며, 대표는 정성모가 맡았었다. 2013년 6월 CJ CGV가 프리머스 시네마를 흡수 합병하였다. 2003년 5월 헐리우드 시네마로 개관하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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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연안을 비롯한 남해안에서 장어를 잡는 어구. 여수시 연안에서 장어통발을 사용해온 것이 언제부터인지 정확하지 않다. 다만 과거에는 장어죽통을 사용해오다가, 내구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성수지(플라스틱)로 만든 장어통발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 여수 지역에서 널리 사용하였던 장어죽통은 파손되거나 부식되기 쉽고, 수중에서 물을 흡수하여 무거워지는데다 유수저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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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피문어·쌀·대추를 넣어 쑨 죽. 왜문어(倭文魚)는 우리나라 남해안 청정 해역에서 전복, 소라 등을 먹고 자라는 연체어류이다. 왜문어의 머리 부분을 뒤집어 창자를 빼낸 후 다리에 칼집을 넣어 껍질을 벗긴 후 꼬챙이에 꿰어 햇볕에 말린다. 이렇게 말린 왜문어를 피문어라 한다. 이는 말리면 색깔이 붉어지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때로는 왜문어의 껍질을 벗긴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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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피문어를 쪄서 만든 음식. 왜문어(倭文魚)는 우리나라 남해안 청정 해역에서 전복, 소라 등을 먹고 자라는 연체어류이다. 왜문어의 머리 부분을 뒤집어 창자를 빼낸 후 다리에 칼집을 넣어 껍질을 벗긴 후 꼬챙이에 꿰어 햇볕에 말린다. 이렇게 말린 왜문어를 피문어라 한다. 이는 말리면 색깔이 붉어지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때로는 왜문어의 껍질을 벗긴 것과 벗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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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 안도마을은 조개더미 위에 마을이 형성된 집촌이다. 그래서 늘 식수가 부족하고 가뭄이 들면 하나 있는 큰 샘 앞에 줄 서서 기다려야 했다. 흉년이 들어 끼니를 걱정해야 했던 시대인 1967년부터 1970년에 미국에서 원조한 밀가루로 안도리 98번지(음달) 일대를 저수지로 만들기 위해 둑을 쌓고 마을까지 약 1.5㎞를 관으로 연결하여 골목골목마다 수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