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지역에서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여수는 전반적으로 오랜 침식을 많이 받은 구릉성 산지가 발달해 있다. 남해안에 발달한 리아스식 해안의 영향으로 곳곳에 반도가 형성되어 있고, 복잡한 해안선과 낮은 해저의 간석지가 많은 지형적인 특징을 띄고 있다. 이곳은 소백산맥의 지리산 노고단[1,507m]을 중심으로, 곡성과 순천을 지나 여수반도로 뻗어 내려오는 지맥...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조선 중기 성터. 조선 중기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무찌르기 위해 달암산성과 함께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평사성지는 많이 파괴되었으며, 성 규모는 높이 5m, 길이 약 300m 정도라고 한다....